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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김대환 대표 “준비는 끝났습니다. 맘껏 즐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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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김대환 대표 “준비는 끝났습니다. 맘껏 즐겨주세요”
  • 유 하람
  • 승인 2018.12.13 09: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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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XX 메인이벤트를 장식할 박정은

[랭크5=유하람 기자] “모든 준비는 끝났습니다. 격투기 팬 분들이 맘껏 즐기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대회 준비를 마친 김대환 로드FC 대표의 말이다. 이틀 뒤 로드FC가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개최하는 로드FC 051 XX, 미엔이벤트에서는 아톰급 챔피언 함서희(31, 팀매드) ‘몬스터 울프’ 박정은(22, 팀 스트롱울프)을 상대로 타이틀 방어전을 치른다.

세계 타이틀전으로 경기가 화려하게 끝난 뒤, 로드FC의 2018년을 돌아보는 시상식과 함께 송년의 밤 행사가 진행된다. 선수들과 격투기 관계자, VIP, 스폰서와 팬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이는 격투기 축제다. 김대환 대표는 “최고급 호텔에서 제공되는 식사를 즐기시며 선수들의 멋진 경기뿐만 아니라 시상식, 송년의 밤 행사까지 감상하실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오시는 팬 분들에게 좋은 추억을 남겨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로드FC는 지난해부터 여성부리그 로드FC XX 대회를 시상식, 송년의 밤 행사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 시상식과 송년의 밤 행사를 여는 격투기 단체는 해외에서도 보기가 드물고 국내에서는 FC가 유일하다.

김대환 대표는 “저희 연말 대회의 의미는 좀 각별합니다. 일 년에 한 번 감사의 의미로 로드FC 대회사를 도와주신 VIP와 선수들, 선수들의 스폰서들, 그리고 가장 고마운 팬 여러분들이 함께 모두 모이는 자리를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출발한 행사입니다. 많은 분들의 사랑으로 올해에도 오픈과 동시에 모든 티켓이 매진되었습니다. 한 해 동안 고생한 선수들, 그리고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대환 대표는 “더블엑스는 정문홍 前대표님께서 여성부리그에 대한 굳은 의지로 만드신 브랜드고 저도 그 뜻을 계속 이어나갈 생각입니다. 여성들의 격투기 경기에는 남성들의 그것과는 다른 매력이 분명히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걸 더 팬 여러분들에게 재미있게 전달해 드리는 게 제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다 보면 더 많은 여성 파이터들이 로드FC의 문을 두드리지 않을까요.”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그동안과 마찬가지로 여러 채널을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된다.

김대환 대표는 “우리나라에서는 스포TV와 다음, 아프리카를 통해 이번 대회를 보실 수 있고 미국에서는 DAZN, 동남아는 KIXX, 중국에서는 판다TV 등 다양한 나라들에서 다양한 채널로 방송이 될 겁니다. 로드FC와 함께 즐거운 연말 보내시기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유하람 기자 rank5yhr@gmail.com

[XIAOMI ROAD FC 051 XX]

[12월 15일 그랜드 힐튼 서울 / 오후 7시 SPOTV 생중계]

[아톰급 타이틀전 함서희 VS 박정은]

[아톰급 이예지 VS 이수연]

[아톰급 심유리 VS 스밍]

[무제한급 김영지 VS 로웬 필거]

[아톰급 홍윤하 VS 백현주]

[XIAOMI ROAD FC 051]

[12월 15일 그랜드 힐튼 서울 / 오후 4시 30분 SPOTV+ 생중계]

[미들급 양해준 VS 전어진]

[-86kg 계약체중 미첼 페레이라 VS 최원준]

[페더급 박형근 VS 신승민]

[-72kg 계약체중 난딘에르덴 VS 여제우]

[라이트급 장정혁 VS 맥스 핸다나기치]

[라이트헤비급 김지훈 VS 김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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