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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33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맥스FC] 맥스 FC 09 출전 '늦깎이 파이터' 추선홍, "내친김에 10년더" [맥스FC] 맥스 FC 09 출전 '늦깎이 파이터' 추선홍, "내친김에 10년더" [랭크5=정성욱 기자] '맥스 FC 09'에 출전하는 추선홍(42,원투체육관)은 40대에 다시 입식격투기를 수련했다. 20대에 아마추어 대회에 몇 차례 출전한 적이 있었으나 잠깐이었다. 결혼을 하고 생업에 뛰어들면서 운동과는 점차 거리가 멀어졌다.세월이 흘렀다. 생업도 안정되고 아이들도 무럭무럭 자라고 있었다. 어린 아들이 고도비만이 되는 것이 너무 걱정됐다. 집과 가까운 입식격투기 체육관에 데려가 운동을 시켰다. 아들 운동을 시키다 보니 20대 시절이 생각났다. 한때 입식격투기 선수로 꿈을 키우기도 했던 추선홍. 다시 글러브를 손 입식격투기 | 정성욱 | 2017-06-19 00:00 [맥스FC09] 어머니와 코리안 드림 쫓아 한국으로…'고려인' 조 아르투르 [맥스FC09] 어머니와 코리안 드림 쫓아 한국으로…'고려인' 조 아르투르 [랭크5=정성욱 기자] '고려인'은 중앙아시아-우크라이나, 카자흐스탄 등에 정착해 거주하는 있는 한민족이나 그들의 자손을 이르는 말이다. 러시아에서도 유명한 가수 빅토르 최, WBA 미들급 세계 챔피언 게나니 골프로킨도 고려인이다.24일 전북 익산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열리는 맥스 FC 09 컨텐더리그에 우크라이나에서 온 '고려인' 파이터 조 아르투르(20, 군산엑스짐)가 출전한다. '허리케인 조'라는 별명을 가진 조 아르투르는 16세 때 처음 무에타이를 시작해 선수로서 활동했다. 2016년 6월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입식격투기 | 정성욱 | 2017-06-13 00:00 [맥스FC] '백전노장' 곽윤섭, 계속 링에 오르는 이유 [맥스FC] '백전노장' 곽윤섭, 계속 링에 오르는 이유 [랭크5=정성욱 기자] '백전노장'이란 사자성어는 수많은 싸움을 치른 노련한 장수를 이르는 말이다. 국내 격투기 선수들 가운데 100전 넘게 링에 오른 선수를 찾기란 쉽지 않다. 곽윤섭(41, 대구청호관)은 입식격투기에서 100전 이상을 기록한 흔치 않은 파이터다. 그가 24일(토) 전북 익산 원광대학교에서 개최되는 '맥스 FC(MAX FC) 09 - 원 모어 라운드'에 출전한다. 곽윤섭은 고등학생 시절 처음 링 위에 올랐다. 이후 입식격투기와 종합격투기를 가리지 않고 경기를 뛰었다. 26년 선수 생활로 103전 80승 22패라는 입식격투기 | 정성욱 | 2017-06-12 00:00 맥스 FC 09 전대진 확정, 부제는 '원 모어 라운드' 맥스 FC 09 전대진 확정, 부제는 '원 모어 라운드' [랭크5=정성욱 기자] 입식격투기 단체 맥스 FC(MAX FC)가 아홉 번 째 대회 모든 대진을 확정짓고 일정을 발표했다. 6월 24일(토) 전북 익산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개최하며 부제는 '원 모어 라운드(One More Round)'다.맥스 FC 09 포스터대진은 부제 '원 모어 라운드'에 맞게 갖춰졌다. 22일 서울 강남구민회관에서 열린 맥스 FC 퍼스트리그에서 승리를 거둔 추선홍(41, 의정부원투체육관)이 첫 게임을 장식한다. 추선홍은 '아재 파이터'로 과거 입식격투기 선수를 꿈꾸었으나 접어야만 했던 아쉬움을 다시 불태우 입식격투기 | 정성욱 | 2017-05-30 00:00 맥스FC 08 윤덕재 1차 방어 성공, 최진선 은퇴전 승리 맥스FC 08 윤덕재 1차 방어 성공, 최진선 은퇴전 승리 [랭크5=홍성, 정성욱 기자] 맥스 FC 밴텀급 초대 챔피언 윤덕재(23, 의왕 삼산)가 타이틀 1차 방어에 성공했다.22일 충청남도 홍성군 홍주문화센터에서 열린 맥스 FC 08 '파이트 홀릭' 코메인이벤트에서 윤덕재는 도전자 츠치야 가이(일본)를 4라운드 1분 57초 만에 복부 니킥에 의한 KO승을 거뒀다.윤덕재는 긴 리치를 이용해 원투 스트레이트, 로킥과 하이킥으로 츠치야를 압박하고 클린치에선 니킥으로 공격했다. 니킥으로 복부를 공략한 것은 4라운드에 빛을 발했다. 윤덕재의 펀치와 니킥을 맞아 충격을 받은 츠지야는 무릎을 꿇은 입식격투기 | 정성욱 | 2017-04-23 00:00 [R5포토] 맥스 FC 08 메인 리그 계체량 현장 [peg-image src="https://lh3.googleusercontent.com/-ppDoBPFzH7k/WPoBhVtXT8I/AAAAAAAARGE/7cV4P9NmJ4U-kP4hnvIc0HCv92DRa7VLwCCo/s144-o/IMG_4401.jpg" href="https://picasaweb.google.com/103290829129093831020/6411438691571845953#6411438691790049218" caption="" type="image" alt="IMG_4401.jpg" image_size="90 컴뱃스포츠 | 정성욱 | 2017-04-21 22:04 [MAX FC] 챔프 윤덕재 "여러 장의 카드를 준비, 다 방면을 공략해 괴롭힐 것" [MAX FC] 챔프 윤덕재 "여러 장의 카드를 준비, 다 방면을 공략해 괴롭힐 것" 4월 22일 홍성에서 열리는 MAX FC 08에 출전해 1차 방어전을 치르는 챔피언 윤덕재(의왕 삼산). 윤덕재를 만나 1차 방어전을 치르는 심경, 그리고 각오 등을 들어봤다.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영상 | 정성욱 | 2017-04-20 00:00 맥스 FC 챔프 윤덕재, 1차 방어전 상대는 대만의 초신성 맥스 FC 챔프 윤덕재, 1차 방어전 상대는 대만의 초신성 [랭크5=정성욱 기자] 맥스 FC 밴텀급 챔피언 윤덕재(23, 의왕삼산)의 대만의 무에타이 초신성을 상대로 1차 방어전에 나선다. 윤덕재는 4월 22일 충남 홍성에서 열리는 맥스 FC 08에서 펑웨이치(21, 대만)를 상대로 타이틀 방어전을 갖는다.윤덕재는 지난해 8월에 열린 맥스 FC 05에서 김상재를 상대로 판정승을 거두며 밴텀급(55kg)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앳된 외모 덕에 '베이비페이스 어세신'(동안의 암살자)이라는 링네임을 얻었지만 링에선 공격적이고 화려한 경기 운영을 펼쳐 국내 경량급 1인자로 평가 받고 있다.펑웨이치 입식격투기 | 정성욱 | 2017-03-23 00:00 윤덕재 1차 방어전…맥스FC 08 홍성 4월 22일 개최 윤덕재 1차 방어전…맥스FC 08 홍성 4월 22일 개최 [랭크5=정성욱 기자] 입식격투기 단체 맥스 FC가 8회 대회를 다음 달 22일 충남 홍성에서 개최한다. 부제는 ‘파이트 홀릭’이며 밴텀급(55kg) 챔피언 윤덕재(23, 의왕 삼산)가 1차 방어전을 치르고 홍성 출신 베테랑 파이터 최진선(37, 홍성청무)의 은퇴전이 마지막 메인이벤트를 장식한다.이번 대회의 부제는 ‘파이트 홀릭’으로 주최 측은 무대를 가리지 않고 격투 시합이 있는 장소라면 열정적으로 도전하는 파이터의 향연이 펼쳐질 것이라 전했다.맥스 FC 이용복 대표는 “앞으로 서울뿐만 아니라 전국을 순회하며 대회를 열 계획”이라 입식격투기 | 정성욱 | 2017-03-21 00:00 [R5포토] 맥스FC 07 - 컨텐더리그 제5경기 전승원 vs 최홍규 [R5포토] 맥스FC 07 - 컨텐더리그 제5경기 전승원 vs 최홍규 [랭크5=송파구, 정성욱 기자] 19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된 맥스 FC 07 컨텐더 리그 제5경기 전승원과 최홍규의 경기 사진.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컴뱃스포츠 | 정성욱 | 2017-02-22 12:55 [R5포토] 맥스FC 07 - 컨텐더리그 제4경기 신미정 vs 문수빈 [R5포토] 맥스FC 07 - 컨텐더리그 제4경기 신미정 vs 문수빈 [랭크5=송파구, 정성욱 기자] 19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된 맥스 FC 07 컨텐더 리그 제4경기 신미정과 문수빈의 경기 사진.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컴뱃스포츠 | 정성욱 | 2017-02-22 12:50 맥스FC 초대 2체급 챔피언 탄생, 여성부 최초 외국인 챔피언 등극 맥스FC 초대 2체급 챔피언 탄생, 여성부 최초 외국인 챔피언 등극 [랭크5=잠실학생체육관, 정성욱 기자] 입식격투기 단체 맥스FC에 초대 두 체급 챔피언이 탄생했다. 여성 밴텀급 타이틀은 외국인 챔피언을 맞이 했다. 19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맥스FC 07 in 서울 올 포 원(all for one)'에서 열린 3개 체급 타이틀전에서 슈퍼헤비급(95kg 이상) 초대 챔피언은 권장원(20, 원주 청학), 웰터급(70kg) 초대 챔피언은 이지훈(30, 인천 정우), 그리고 여성부 밴텀급(52kg) 잠정 타이틀은 일본의 나카무라 아카리(22, 일본)이 차지했다. 우세 예상 권장원, 초대 슈퍼 입식격투기 | 정성욱 | 2017-02-20 00:00 [R5포토] 맥스FC 07 in 서울 메인리그 계체량 [R5포토] 맥스FC 07 in 서울 메인리그 계체량 [랭크5=잠실학생체육관, 정성욱 기자] 18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 맥스 FC 07 in 서울 계체량 행사가 진행됐다. 메인리그 참가자 총 14명 가운데 김얄을 제외하고 모두 계체량에 통과했다. 김얄은 1.50kg 오버로 라운드당 1점 감점을 받는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 맥스 FC 07 계체 결과 – 맥스 리그 [95kg 이상급 초대 타이틀전] 권장원(131.20kg) vs 이용섭(117.25kg) [70kg급 초대 타이틀전] 이지훈(69.70kg) vs 고우용(69.20kg) [여성 52kg급 컴뱃스포츠 | 정성욱 | 2017-02-18 22:24 [R5포토] 맥스FC 07 in 서울 컨텐더리그 계체량 [R5포토] 맥스FC 07 in 서울 컨텐더리그 계체량 [랭크5=잠실학생체육관, 정성욱 기자] 18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 맥스 FC 07 in 서울 계체량 행사가 진행됐다. 컨텐더리그 참가자 총 16명이 모두 계체량에 통과했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 맥스 FC 07 계체 결과 - 맥스 리그 [95kg 이상급 초대 타이틀전] 권장원(131.20kg) vs 이용섭(117.25kg) [70kg급 초대 타이틀전] 이지훈(69.70kg) vs 고우용(69.20kg) [여성 52kg급 잠정 타이틀전] 박성희(51.50kg) vs 나카무라 아카리(51.40kg) 컴뱃스포츠 | 정성욱 | 2017-02-18 21:35 [R5포토] '섹시', '발랄' 맥스FC 링을 뜨겁게 달궈줄 맥스 엔젤 [R5포토] '섹시', '발랄' 맥스FC 링을 뜨겁게 달궈줄 맥스 엔젤 [랭크5=잠실학생체육관, 정성욱 기자] 18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맥스 FC 07 in 서울 계체량 행사가 진행됐다. 공개로 진행된 계체량 행사에 맥스 엔젤 양혜원, 송주아, 심채원, 최혜연이 포토타임을 가졌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peg-image src="https://lh3.googleusercontent.com/-7pT10AUNYIg/WKgqNKuenyI/AAAAAAAAL5U/1vT4-O30xzgCT3lMsJ-A-CzDbLFfNlFhwCCo/s144-o/IMG_3478.jpg" href 라운드 걸 | 정성욱 | 2017-02-18 20:19 맥스FC 잠정 타이틀전 박성희 "타이틀 갖고 김효선 기다리겠다" 맥스FC 잠정 타이틀전 박성희 "타이틀 갖고 김효선 기다리겠다" [랭크5=정성욱 기자] '똑순이' 박성희(22, 목포 스타)는 작년 11월 맥스 FC에서 열린 퀸즈리그에서 승리를 거두고 타이틀 도전권을 획득했다. 당시 발목 부상이 있었으나 부상의 약점을 극복하고 우승을 거뒀다.19일 박성희는 챔피언 김효선과 타이틀전이 예정됐다. 하지만 김효선의 훈련중 부상으로 상대가 바뀌고 잠정 타이틀전이 됐다. 실망하고 방황도 했지만 그는 다시 손에 글러브를 끼웠다."김효선 선수와 경기를 기대했으나 급작스런 대진 변경으로 실망이 컸다. 내 마인드, 전술, 생활까지 김효선 선수에게 맞춰져 있어서 그랬다. 잠시 입식격투기 | 정성욱 | 2017-02-17 00:00 맥스 FC 타이틀전 이용섭 "팔과 다리가 다 잘려도 입으로 물어 뜯겠다" 맥스 FC 타이틀전 이용섭 "팔과 다리가 다 잘려도 입으로 물어 뜯겠다" [랭크5=정성욱 기자] 이용섭(29, 대구 Team SF)은 맥스FC 링에 오른 이후 연이은 패배를 기록했다. 무제한급 토너먼트 4강전에서도 그다지 주목받지 못하던 선수였다. 지난 맥스FC 04에서 열린 무제한급 토너먼트 4강전에서 관객들로 하여금 큰 환호를 이끌어낸 선수다. 몇 차례 패배 위기를 넘긴 그는 상대 민지원에게 KO승을 거두며 결승전에 진출했다."마지막 경기라 생각하고 링에 올라갔다. 경기를 치르며 어느 순간부터 승리에 욕심이 생겼다. 승리를 거두었을 때 기쁨은 말로 다 할 수 없다. 나도 하면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준 입식격투기 | 정성욱 | 2017-02-17 00:00 맥스FC 타이틀전 권장원 "좀비? 팔, 다리를 모두 끊어 버리겠다" 맥스FC 타이틀전 권장원 "좀비? 팔, 다리를 모두 끊어 버리겠다" [랭크5=정성욱 기자] 헤비급 선수가 흔치 않는 국내 입식격투기 무대에서 권장원(20, 원주 청학)은 킥을 자유 자제로 쓸 수 있는 선수다. 맥스FC 02 컨텐더리그를 통해 프로에 데뷔한 권장원은 3연승을 기록중이다. 관록의 파이터 임준수에게 TKO승을 거두기도 했다.권장원은 19일 맥스FC 초대 무제한급 타이틀을 놓고 이용섭과 대결한다. 좀비처럼 경기를 펼치겠다는 이용섭을 향해 권장원은 "팔, 다리 모두 자르면 좀비도 움직일 수 없다"며 "팔과 다리를 모두 망가뜨려 KO승을 거두겠다"며 강한 도발성 멘트를 날리기도 했다.무제한급 입식격투기 | 정성욱 | 2017-02-17 00:00 맥스FC 타이틀전 이지훈 "고우용은 한 방이 있는 선수, 내 인생 맷집도 만만치 않아" 맥스FC 타이틀전 이지훈 "고우용은 한 방이 있는 선수, 내 인생 맷집도 만만치 않아" [랭크5=정성욱 기자] 맥스FC 파이터 이지훈(30, 인천 정우관)은 강한 인상의 소유자다. 링에선 거침없이 돌진하는 스타일이다. 하지만 겉보기와는 달리 심사숙고하는 성격이다. 데뷔 초반에는 경기를 앞두고 잠을 못 잘 정도였다. 이지훈은 "엄청나게 떨렸다. 너무 떨린 나머지 상대 선수가 경기장에 오다가 교통사고를 당했으면 하는 나쁜 생각마저 할 정도였다"고 회상한다.올해 서른이 된 이지훈은 이번 타이틀전을 30대 시작의 이정표로 삼을 작정이다. 그에게 있어 서른은 자신의 꿈을 이루는 '기점'이 되는 나이였다. 이번 맥스FC 웰터급( 입식격투기 | 정성욱 | 2017-02-16 00:00 '비보이 파이터' 고우용 "챔피언이 되면 지금보다 더 바쁠 것" '비보이 파이터' 고우용 "챔피언이 되면 지금보다 더 바쁠 것" [랭크5=정성욱 기자] '비보이 파이터' 고우용(30, K-MAX짐)은 언더독이다. 19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맥스FC 7 in 서울에서 이지훈과 초대 웰터급(70kg) 타이틀을 놓고 겨룬다. 이지훈은 30전에 가까운 베테랑으로 이제 10전을 채운 고우용에겐 부담스러운 상대. 하지만 그는 자신감이 넘친다."준비 과정에서 많은 성과를 느끼며 훈련하고 있다. 뭘 하고 싶은지 어디로 가야 할지 방향도 잡혀가고 있다. 성장하는 느낌이다. 주위에서도 많이 성장했다는 이야기를 한다. 예전에는 링에 오르기 전 불안감이 컸는데 이젠 불 입식격투기 | 정성욱 | 2017-02-14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