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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7,48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TFC 19] '해설 파이터' 김두환 상대 변경…191cm 킥복서와 격돌 [TFC 19] '해설 파이터' 김두환 상대 변경…191cm 킥복서와 격돌 [랭크5=유하람 기자] 해설까지 겸비하고 있는 '종로 코뿔소' 김두환(30, 코리안탑팀/㈜성안세이브)의 상대가 변경됐다. TFC는 "다음 달 16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TFC 19', 김두환의 상대였던 아스카 모자로프(23, 우크라이나)가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김두환은 무사 콘테(34, 미국)와 라이트헤비급매치를 벌인다"고 공식 발표했다. 191cm의 콘테는 태국 타이거 무에타이 소속으로 킥복싱에 능하다. 낙무아이 시절 전적은 6승 1패. 원거리에서 시작되는 킥과 펀치가 강점이다. 2014년 프로 국내 | 유 하람 | 2018-10-17 13:28 [로드FC] 센트럴리그 전국으로 확대…11월 17일 대전부터 시작 [로드FC] 센트럴리그 전국으로 확대…11월 17일 대전부터 시작 [랭크5=유하람 기자] 로드FC가 '격투기 대중화'를 위해 아마추어리그인 센트럴리그 개최지를 전국으로 확대시킨다. 그 첫 시작은 11월 17일 대전에서 열리는 제 44회 센트럴리그부터다. 2012년 4월에 처음으로 시작된 로드FC 센트럴리그는 지금까지 43회의 대회를 개최해왔다. 취미로 운동하는 관원들을 위한 하비리그와 프로 선수를 꿈꾸는 선수들이 출전하는 루키, 세미 프로리그로 구분돼 성장을 도왔다. 그동안 수많은 파이터들이 실력을 증명하고 로드FC 프로 무대에 진출하는 꿈을 이뤘다. 밴텀급 전 챔피언 이윤준, ‘꼬마늑대’ 박정은 국내 | 유 하람 | 2018-10-17 13:22 [로드FC] ‘효도르와 인연’이 시발점…15년차 49세 격투가 최무배의 무한도전 [로드FC] ‘효도르와 인연’이 시발점…15년차 49세 격투가 최무배의 무한도전 [랭크5=유하람 기자] 1970년생으로 우리나이 49세. 프로 스포츠에서 감독을 할 나이다. 그런데도 최무배(48, 노바MMA)는 여전히 현역 커리어를 희망한다. ‘도전’이란 동기부여로 계속해서 자신의 한계를 시험해보고 싶은 그다. 최무배의 운동 선수 커리어는 레슬링 선수로 시작됐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레슬러로 1990년 북경 아시안게임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100kg급 동메달, 같은 해 아시아선수권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100kg급 동메달을 거머쥐기도 했다. 그랬던 그가 레슬링을 그만두고 2004년 격투기 선수로 데뷔, 새 삶을 살 국내 | 유 하람 | 2018-10-17 13:16 [네오파이트14] 전체 대진 및 경기순서 발표...한일전 & 라이트급 토너먼트 진행 [네오파이트14] 전체 대진 및 경기순서 발표...한일전 & 라이트급 토너먼트 진행 [랭크5=유하람 기자] 네오파이트가 오는 20일 가평 캠프통 아일랜드 특설링에서 열리는 14번째 정규대회 전체 대진을 발표했다. 이번 대회에는 라이트급 4강전과 한일전 스페셜 매치 5경기가 준비돼있으며, 스페셜매치와 토너먼트가 번갈아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첫 번째 경기는 코지 타케우치 대 '코리안 트랙터'란 별명을 가진 김용희(크광짐)의 웰터급 대결이다. 코지 타케우치는 초크기술을 주특기로 하는 그라운드 플레이어다. 반면 김용희는 유도를 베이스로 하지만 강한 맷집과 강한 펀치를 가진 선수로, 타격에도 자신이 있는 만큼 전장 선택에 국내 | 유 하람 | 2018-10-17 13:11 [맥스FC] '가라데 키드' 이재선 “입식에서 MMA 타격 무서움 보여준다” [맥스FC] '가라데 키드' 이재선 “입식에서 MMA 타격 무서움 보여준다” [랭크5=유하람 기자] 입식격투기 무대 맥스FC에 다시 한번 종합격투기 선수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주인공은 국내 종합격투기 최고 명문팀으로 통하는 팀매드 ‘가라데키드’ 이재선(30, 팀매드)이다. 다음 달 2일 오후 7시 신도림테크노마트에서 개최되는 맥스FC15 첫 경기는 ‘입식격투기vs종합격투기’ 성격의 시합으로 결정되었다. 이재선의 상대는 ‘벌꿀오소리’ 김수훈(20, 김제국제엑스짐)이다. 이재선은 가라데를 주특기로 국내 가라데 국가 대표 선발전에서 수 차례 우승과 준우승을 경험한 강자이다. 가라데 전적만 100전에 가까운 그가 국내 | 유 하람 | 2018-10-17 12:30 UFC Fight Night Series Targeted For February 2019 In Seoul, South Korea UFC Fight Night Series Targeted For February 2019 In Seoul, South Korea [랭크5=고현 기자] UFC Seoul is in the final stages of being official for February 2019. UFC Fight Night 79 was held in Seoul to a crowd of almost 12,000 spectators at Seoul Olympic Gymnastics Stadium on November 28, 2015. Many of the hometown heroes like "Superboy" Choi Doo-Ho, former lightweight champion 국내 | 고 현 | 2018-10-17 11:03 [입식] 'Dora-E' 최석희 "체급 올리기 위해 증량중…55kg급에서 활동하는 것이 목표" [입식] 'Dora-E' 최석희 "체급 올리기 위해 증량중…55kg급에서 활동하는 것이 목표" [랭크5=정성욱 기자] 경량급인 플라이급(50kg) 최강자를 꼽는다면 언급 되는 선수 가운데 한 명은 최석희(25, T클럽)다. SNS를 통해 전달된 특유의 재치와 입담, 그리고 등장 퍼포먼스는 많은 이들의 관심을 이끌었고, 뿐만 아니라 맥스 FC 플라이급 챔피언에 올랐을 만큼 실력 또한 증명된 바 있다. 랭크5는 최석희를 만나 인터뷰를 하고 근황과 함께 향후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최석희는 "최근 53kg으로 증량하여 활동하고 있다. 50kg급 선수는 국내에서 찾기 힘들다. 앞으로 55kg까지 증량하여 활동할 계획"이라고 인터뷰를 국내 | 정성욱 | 2018-10-17 08:58 UFC Adelaide's Kai Kara-France Believes His Size Puts Any Flyweight In Danger UFC Adelaide's Kai Kara-France Believes His Size Puts Any Flyweight In Danger [랭크5=고현 기자] In this interview, newly-signed UFC flyweight powerhouse Kai Kara-France spoke with John Hyon Ko of Kumite Radio about his upcoming promotional debut in Adelaide, the mini-beef behind the matchup with Ashkan Mokhtarian, having Henry Cejudo as the champ opening up the division, fighting i 영상 | 고 현 | 2018-10-16 23:18 [주짓수] 전남권 최초 주짓수 대회 11월 개최…순천 OPEN 주짓수 대회 [주짓수] 전남권 최초 주짓수 대회 11월 개최…순천 OPEN 주짓수 대회 [랭크5=정성욱 기자] 전남권 최초로 주짓수 대회가 열린다. 11월 3일 오전 10시부터 순천 상사 체육관에서 '2018 순천오픈 주짓수 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에서 최초로 열리는 주짓수 대회다. 전라북도에선 여러 차례 대회가 열렸지만 광주, 전남 지역에선 그간 주짓수 대회가 열리지 않았다. 대회를 주최하는 박한식 일기일회 관장은 "이번 대회에는 전남권 주짓수 체육관에서 대거 참가한다는 의사를 밝혔다"라며 "서울과 같은 참가 인원은 모이지 않겠지만 최소 300명 이상 모일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순천 주짓 국내 | 정성욱 | 2018-10-16 16:52 [MMA] 팀매드 서울 11월 오픈…김동현, 양성훈, 조남진, 추성훈 함께 운영 [MMA] 팀매드 서울 11월 오픈…김동현, 양성훈, 조남진, 추성훈 함께 운영 [랭크5=정성욱 기자] 부산에 거점을 둔 종합격투기 팀 '팀 매드'가 서울로 진출한다. '팀 매드'에 따르면 11월 초 서울 압구정동에 '팀 매드 서울 오피셜 짐'을 오픈하고 운영을 시작한다. '팀 매드 서울'에는 UFC 파이터 '스턴건' 김동현, 추성훈, 전 로드 FC 플라이급 챔피언 조남진, 그리고 팀 매드의 수장 양성훈 감독이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방송 촬영과 선수들의 운동뿐만 아니라 일반 관원들의 지도 또한 함께 한다. 양성훈 감독은 "이번 '팀 매드 서울'이 오픈하면서 수도권에 거점을 마련하게 됐다. 최근 (김)동현이의 국내 | 정성욱 | 2018-10-16 16:34 [팟캐스트] 격투기 전문 기자들의 수다 "사실 권아솔은 트래시 토커가 아니다!" [팟캐스트] 격투기 전문 기자들의 수다 "사실 권아솔은 트래시 토커가 아니다!" [랭크5=정성욱 기자] 최근에 있었던 코너 맥그리거와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의 거친 폭력 사건. 그 원인에는 트래시 토킹이 있었다고 하는데. 격투기 전문기자 5인(이교덕 스포티비뉴스, 최우석 무진, 정성욱 RANK5, 박대현 스포티비뉴스, 유하람 RANK5)이 풀어보는 트래시 토킹에 대한 이야기. 정리, 편집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https://www.youtube.com/watch?v=Aaz9zDBmhj0&feature=youtu.be 국내 | 정성욱 | 2018-10-16 14:20 [엔젤스파이팅] 배명호 20초 만에 길로틴 초크로 상대 제압...엔젤스파이팅 사상 최단시간 서브미션 승 [엔젤스파이팅] 배명호 20초 만에 길로틴 초크로 상대 제압...엔젤스파이팅 사상 최단시간 서브미션 승 1라운드 시작과 동시에 유토는 클린치로 거칠게 몰아 붙였다. 그러나 배명호가 곧바로 길로틴 초크로 카운터를 던졌고, 유토가 곧바로 탭을 치며 경기는 종료됐다. 엔젤스파이팅 사상 최단 시간 서브미션 승을 거둔 배명호는 17승 6패 1무를, 유토는 8승 3패를 기록했다. 유하람 기자 rank5yhr@gmail.com [웰터급] 나카지마 유토 vs 배명호 - 배명호 1라운드 20초 서브미션승(길로틴 초크) [계약체중 -67KG] 하기와라 키요헤이 vs 이민구 - 이민구 국내 | 유 하람 | 2018-10-15 21:26 [엔젤스파이팅] 절치부심 이민구, 변칙 암바로 81초 만에 서브미션 승 [엔젤스파이팅] 절치부심 이민구, 변칙 암바로 81초 만에 서브미션 승 [랭크5=신도림, 유하람 기자] 15일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열린 엔젤스파이팅 08에서 전 TFC 챔피언 이민구가 화려한 부활을 알렸다. 자신감 있는 움직임으로 출발을 알린 이민구는 이내 스크램블 상황에서 암바를 낚아채며 1라운드 1분 21초 만에 서브미션 승을 거뒀다. 1라운드 이민구는 탄력을 살린 타이밍 러시로 승부수를 띄웠다. 가볍게 러시로 치고 들어간 이민구는 이내 싸잡고 키요헤이를 넘기는 데 성공했다. 노스사우스 포지션을 점유한 이민구는 터틀 포지션에서 다리를 휘어감는 스트레이트 암바를 곧바로 걸며 그대로 탭을 받아냈다. 국내 | 유 하람 | 2018-10-15 21:14 [엔젤스파이팅] '격투돌' 이대원 40초 초살 KO승 [엔젤스파이팅] '격투돌' 이대원 40초 초살 KO승 [랭크5=신도림, 유하람 기자] 15일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열린 엔젤스파이팅 08에서 '격투돌' 이대원이 초살 승리를 거뒀다. 해리포터 OST 리믹스를 틀고 등장한 이대원은 거칠게 들어오는 상대를 웃으며 카운터로 제압, 불과 1라운드 40초 만에 KO승을 거뒀다. 1라운드 초반 이재혁은 '묻지마 러시'를 감행했고, 이대원은 웃으며 바디킥과 니킥 카운터로 응수했다. 10여 초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니킥과 펀치 연타가 적중하며 이재혁이 쓰러졌고 그대로 일어서지 못했다. 얼굴에 유효타 하나 허용하지 않고 KO승을 거둔 이대원은 6전 국내 | 유 하람 | 2018-10-15 21:03 [엔젤스파이팅] '정찬성 제자' 서진수, 이효민 압도 끝에 2라운드 TKO 승 [엔젤스파이팅] '정찬성 제자' 서진수, 이효민 압도 끝에 2라운드 TKO 승 2라운드에는 이효민이 속도전을 걸었다. 하지만 서진수는 상대 움직임을 멀리서 바라보며 맞춰가는 운영으로 무난히 우위를 점했다. 1라운드부터 주효했던 낮은 로킥은 이효민을 끊임 없이 괴롭혔다. 앞발이 들려 휘청이는 장면만 수 차례 연출됐다. 느긋한 압박에도 도저히 공격할 각도가 나오지 않자 이효민이 필사적인 태클을 시도했지만 서진수가 손쉽게 막고 풀마운트까지 점유했다. 거친 파운딩에 이효민이 살아남기 위해 하체관절기까지 동원하며 몸부림쳤지만 승부는 이미 너무 기울어있었다. 이효민은 KO만 간신히 당하지 않을 만큼 움직일뿐 아무 것도 국내 | 유 하람 | 2018-10-15 20:50 엔젤스파이팅 08 결과 엔젤스파이팅 08 결과 엔젤스파이팅 08 THE LEADERS OF FUTURE 결과 - 2018.10.15 오후 7시, 신도림테크노마트 [웰터급] 나카지마 유토 vs 배명호 - 배명호 1라운드 20초 서브미션승(길로틴 초크) [계약체중 -67KG] 하기와라 키요헤이 vs 이민구 – 1라운드 1분 21초 서브미션승(암바) [입식 페더급] 이재혁 vs 이대원 – 이대원 1라운드 40초 KO승(니킥과 펀치) [밴텀급] 이효민 vs 서진수 – 서진수 2라운드 4분 TKO승(타올투척) [라이트급] 조성원 vs 진태호 – 조성원 2라운드 종료 2-1 판정승 [스트 대회 결과 | 정성욱 | 2018-10-15 20:38 [엔젤스파이팅] '매드 조커' 조성원, 압박 앞세워 진태호 판정으로 제압 [엔젤스파이팅] '매드 조커' 조성원, 압박 앞세워 진태호 판정으로 제압 2라운드에는 조성원이 오버핸드 라이트를 일부 포기하고 정석적인 타격싸움을 벌였다. 진태호는 정석적인 압박에 오히려 밀리는 상황이 나오자 곧바로 클린치로 붙어 테이크다운을 시도했으나, 조성원이 어렵지 않게 스프롤해내며 상대를 터틀포지션으로 몰고 갔다. 이후 조성원은 천천히 중심을 이동해가며 다리 하나를 묶고 사이드에서 펀치를 집어넣었다. 라운드 중반 경 진태호가 무게중심이 앞으로 쏠린 조성원을 뒤로 넘기며 사이드 포지션을 점유했지만 조성원이 역으로 스윕하며 그라운드 싸움을 주도했다. 체력이 빠진 진태호는 터틀 포지션에서 일어나지 못한 국내 | 유 하람 | 2018-10-15 20:29 [엔젤스파이팅] 장현지, 압도적인 체격차 극복하고 역전 판정승 [엔젤스파이팅] 장현지, 압도적인 체격차 극복하고 역전 판정승 2라운드에는 장현지가 더욱 빠른 타격 싸움을 걸었다. 1라운드 후반부터 상체가 떠있는 양서우를 압박으로 공략했던 장현지는 더욱 거센 타격 공방으로 탈출구를 찾았다. 안정적인 스탠스에서 로킥을 섞으며 들어오는 장현지에게 양서우는 고전했다. 이에 양서우는 카운터 싱글렉 테이크다운으로 응수했지만 장현지가 몸을 던지며 포지션을 뒤집어냈다. 양서우의 스트레이트 암바를 털어내고 스탠딩으로 돌아온 장현지는 기세를 타고 과감하게 펀치 싸움을 벌였다. 다시 양서우가 싱글렉으로 들어오자 이번엔 장현지가 읽고 기무라 카운터로 뒤집고 상위를 점유했다. 국내 | 유 하람 | 2018-10-15 20:05 [엔젤스파이팅 08] '마이티 워리어' 강지원, 기동력 살려 대역전 1라운드 TKO 승 [엔젤스파이팅 08] '마이티 워리어' 강지원, 기동력 살려 대역전 1라운드 TKO 승 이윽고 이어진 스탠딩 타격전에서 김명환은 크로스 라이트로 상대를 흔들었고, 강지원 역시 이에 지지 않고 뒷발 킥 옵션과 스텝을 최대한 살려 사각을 노렸다. 초반 위기를 견디고 나자 이후는 완전한 강지원의 페이스였다. 테크닉과 체력 싸움에서 김명환은 상대가 되지 않았다. 이후 강지원이 정확한 카운터 스트레이트를 적중시키며 다운을 따냈고 후속 파운딩을 김명환이 버티지 못하며 경기는 종료됐다. 이로서 강지원은 프로 데뷔전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으며, 김명환은 전적 1승 1패로 내려앉았다. 유하람 기자 rank5yhr@gmail.com 국내 | 유 하람 | 2018-10-15 19:45 [엔젤스파이팅 08] 양재근, 킥과 정교한 펀치싸움 앞세워 김상호 제압 [엔젤스파이팅 08] 양재근, 킥과 정교한 펀치싸움 앞세워 김상호 제압 3라운드 체력에서 우위를 확신한 양재근이 부지런히 스텝을 밟으며 흔들기에 나섰다. 초반에는 작정하고 뒷손 한 방을 노리는 김상호의 스트레이트를 허용하기도 했지만 뒤로 갈수록 양재근이 움직임에서 앞서 나갔다. 두 선수 모두 지쳐 난전 양상에 빠질 무렵 쌍방 로블로가 발생하며 경기는 세 번째 중단됐다. 양재근이 투덜대자 김상호는 "나도 먼저 맞았다"며 본인 과실이 아님을 어필했다. 최후의 1분을 남기고는 물러남 없는 펀치 공방이 펼쳐지는 듯했으나 또 김상호가 로블로를 터뜨리며 지도 하나를 받았다. 마지막 40여 초 동안은 두 선수 모두 국내 | 유 하람 | 2018-10-15 19:3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71372373374375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