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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왕' 문제훈(33, 옥타곤 멀티짐)은 라이진 첫 승 소감을 간단한 감사인사로 시작했다.라이진 첫 경기에선 테이크 다운 대비가 미흡했다. 링 경험이 처음이었고 테이크 다운을 피하려 했다. 당했을 때는 무조건 빠져나오는데 급급했다. 이번엔 달랐다. 당황하지 않고 오히려 받아들였다.경기후 랭크5와의 인터뷰에서 문제훈은 "지난 경기에선 테이크다운을 당하지 않기 위해 조심스럽게 운영했다면, 이번에는 당하더라도 흔들리지 않고 준비한 것들을 하려 했다. 그래서 더 공격적으로 상 해외 | 정성욱 | 2017-12-30 00:00 [라이진] '타격왕' 문제훈 'UFC' 출신 파이터에 판정승 [라이진] '타격왕' 문제훈 'UFC' 출신 파이터에 판정승 [랭크5=정성욱 기자]'타격왕' 문제훈(33, 옥타곤 멀티짐)이 일본 원정에서 승전보를 전했다. 29일 일본 도쿄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린 '라이진 파이팅 월드 그랑프리 2017 : 2nd 라운드'에서 미국의 앤서니 버책에게 판정(2:1)을 거뒀다.상대는 앤서니 버책은 2014년부터 2016년까지 UFC에서 활동한 파이터다. 2017년부터 일본 격투기 단체 라이진에 이적해 활동했다.문제훈의 타격이 빛난 경기였다. 빠르고 날카로운 공격이 상대에게 꾸준히 데미지를 줬다. 타격에서 밀린 상대가 그라운드 상황을 만들기 위해 끈질기게 테 해외 | 정성욱 | 2017-12-29 00:00 [로드FC] 아톰급 타이틀 도전자 진 유 프레이 '하늘에 계신 아버지도 나를 자랑스러워할 것' [로드FC] 아톰급 타이틀 도전자 진 유 프레이 '하늘에 계신 아버지도 나를 자랑스러워할 것' 진 유 프레이는 “20살 때쯤 아버지의 사망 진단서를 받았을 때까지 아버지의 사망을 몰랐다. 어머니가 아버지에 대해 확실히 말해주지 않았다. 어머니께서 정신적으로 문제가 좀 있었다”라고 말했다. 말로는 표현하지 않았지만 진 유 프레이는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이 많아 보였다. 그는 아버지에 대해 “아버지도 무도인이기 때문에 나를 자랑스러워할 거라고 생각한다. 내가 열심히 일하고, 어디에 있어도 최선을 다한다면 아버지도 나를 고마워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버지가 한국인이기 때문에 진 유 프레이는 한국에 큰 애정을 가지고 있다. 미국에서 국내 | 정성욱 | 2017-12-15 17:43 [로드FC] '겁 없는 녀석들'의 라모나 파스쿠얼과 진서우 로드 FC XX서 맞대결 [로드FC] '겁 없는 녀석들'의 라모나 파스쿠얼과 진서우 로드 FC XX서 맞대결 [랭크5=정성욱 기자] MBC 격투 리얼 예능 ‘겁 없는 녀석들’에서 활약한 여성 파이터 라모나 파스쿠얼(29, FREE)과 진서우(19, 싸비MMA)가 23일 'XIAOMI ROAD FC 045 XX(더블엑스)'에서 밴텀급 매치로 대결한다. 라모나 파스쿠얼은 미식축구, 킥복싱, 크로스핏 등 다양한 종목을 수련해 체력과 근력이 우수하다. 킥복싱을 바탕으로 타격 위주의 경기를 펼친다. ‘겁 없는 녀석들’에서는 로드FC 밴텀급 챔피언 김수철과 성대결 스파링에서 화끈한 타격전을 펼쳐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진서우는 ‘겁 없는 녀석들’ 국내 | 정성욱 | 2017-12-11 07:22 [TFC16] 최승우 페더급 타이틀 재탈환, 밴텀급 타이틀전은 황영진과 트레빈 존스 [TFC16] 최승우 페더급 타이틀 재탈환, 밴텀급 타이틀전은 황영진과 트레빈 존스 밴텀급 4강 첫 경기 황영진과 김명구(28, 코리안탑팀/㈜성안세이브)의 대결은 일방적인 경기였다. 타격과 그래플링에서 모두 황영진이 우위를 보였다. 경기 초반부터 거리를 잡고 잽을 김명구의 안면에 꽂았다. 그래플링전을 선택한 김명구였지만 그것조차 통하지 않았다. 타이밍 태클로 황영진을 넘어뜨리려 했지만 오히려 공격을 당했다. 케이지 몰았지만 황영진은 금새 빠져나와 공세를 취했다. 게다가 니킥 로블로로 인한 감점도 김명구에겐 패배 요인이었다. 결국 3-0 심판 전원일치 판정으로 황영진이 밴텀급 타이틀전 결승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진 국내 | 정성욱 | 2017-12-10 01:11 [맥스FC11] 박성희, 잠정 챔프 아카리에 석패, 최훈 웰터급 도전권 획득 [맥스FC11] 박성희, 잠정 챔프 아카리에 석패, 최훈 웰터급 도전권 획득 [랭크5=안동, 정성욱 기자] =25일 경북 안동시 안동체육관에서 열린 '맥스FC 11 - 안동'에서 메인 이벤트 '여성 밴텀급 잠정 타이틀전'에서 박성희(22, 목포스타)가 챔피언 유니온 아카리(22, 일본)에게 판정패(2:3)했다.1라운드는 박성희의 경기였다. 미들킥과 돌려차기, 내려차기 등 다양한 공격패턴으로 아카리를 공략해 큰 점수를 얻었다. 하지만 2라운드 아카리의 미들킥이 박성희의 복부에 적중하면서 양상이 달라졌다. 복부에 데미지를 입은 박성희는 1라운드 만큼의 공격을 펼치지 못했다.아카리는 전과 같은 컴비네이션과 강한 입식격투기 | 정성욱 | 2017-11-26 00:00 [TFC 16] 존스vs소재현·황영진vs김명구, 4인이 그리는 '빅 픽처' [TFC 16] 존스vs소재현·황영진vs김명구, 4인이 그리는 '빅 픽처' 소재현도 승리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나타내고 있다. "많은 이들이 존스를 우승후보 0순위로 보고 있다. 나의 상대로적합한 것 같다. 붙고 싶다고 붙을 수 있는 게 아니다. 실력이 갖춰줘야 싸울 수 있다. 반드시 피니시시키겠다. 황영진-김명구戰 승자는 관심 없다. 어차피 우승은 소재현"이라고 강조했다. 2007년 4월 스피릿MC를 통해 프로무대에 데뷔한 소재현의 그래플링 능력은 이미 정평이 나있다. 주짓수 블랙벨트인 그와 그래플링 영역에서 맞붙으면 절대 빠져나올 수 없다고 하여 '지옥의 그래플러'란 별명까지 생겨났다. 존스戰에서 아시 국내 | 정성욱 | 2017-11-24 10:56 [TFC16] 다시 활성화된 TFC 페더급, 그 향방은? [TFC16] 다시 활성화된 TFC 페더급, 그 향방은? [랭크5=정성욱 기자] 최영광, 김동규, 한성화, 조성원…2014, 2015년 TFC 페더급은 뜨거웠다. 강자들이 많았고 그 안에서 벌이는 각축전은 격투기 팬들을 흥분시켰다. 2017년 TFC 연말이벤트인 'TFC 16'에서 2년전의 열광을 재현한다. 'TFC 16' 메인이벤트는 TFC 페더급 챔피언 '투신' 김재웅이 '스팅' 최승우를 상대로 1차 방어전을 벌인다. 김재웅과 최승우는 지난 3월 'TFC 14' 메인이벤트에서 맞붙은 적이 있다. 대결은 한순간에 종료됐다. 꾸준히 전진 압박을 펼친 김재웅에게 최승우는 근거리 엘보를 휘둘 국내 | 정성욱 | 2017-11-23 10:38 [TFC 16] TFC 드림 2연승 김상원, 늦깎이 신예 상대로 3연승 도전 [TFC 16] TFC 드림 2연승 김상원, 늦깎이 신예 상대로 3연승 도전 [랭크5=정성욱 기자] TFC 드림에서 2연승을 달리고 있는 '노 프라블럼' 김상원(24, 코리안탑팀 목동/㈜성안세이브)이 늦깎이 파이터를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한다. 주최측은 "페더급 신예로 급부상한 김상원이 12월 9일 인천 선학체육관에서 열리는 'TFC 16'에 출전한다. 상대는 인천 다크호스로 불리는 이준오(31, 노바MMA)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이번 대회의 전 대진이 확정됐다. 175cm의 김상원은 2016년 말 수면 위로 떠오른 라이징스타다. TFC 아마리그에서 2승 1패를 기록한 그는 지난해 11월 일본 '파이 국내 | 정성욱 | 2017-11-22 18:04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