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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을 거뒀다. 심유리는 체격차에도 분전하는 스밍(24, 중국)을 목을 잡고 흔드는 빰클린치 니킥 연타로 제압하며 레퍼리 스톱을 받아냈다. 스밍은 1라운드 시작부터 앞차기로 밀어내며 펀치러시로 몰아붙였다. 심유리는 이어지는 클린치에 침착하게 겨드랑이를 파며 대응했다. 스밍은 클린치에서 오히려 압박당하며 빰클린치 니킥 연타에 데미지를 입었다. 충격에 무너지는 듯했던 스밍은 국내 | 유 하람 | 2018-12-15 20:08 [로드FC] '대체 투입' 로웬 필거, MMA 데뷔전 승리 [로드FC] '대체 투입' 로웬 필거, MMA 데뷔전 승리 [랭크5=유하람 기자] 15일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개최된 로드FC 051 XX에서 로웬 필거(29, 로드짐 원주 MMA)가 종합격투기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대체선수로 출전한 필거는 맞으면서도 클린치로 밀어붙인 끝에 김영지(25, 팀제이)를 2라운드 종료 3-0 판정으로 꺾었다. 1라운드 로웬 필거는 안면 타격을 허용하면서도 상대를 거칠게 케이지로 밀어붙였다. 클린치 컨트롤 미숙으로 바디 니킥을 다수 허용하면서도 끊임없이 체중을 실으며 김영지를 압박했다. 하지만 한 번 테이크다운을 막은 김영지가 오히려 안다리로 상위를 잡아내며 국내 | 유 하람 | 2018-12-15 19:46 [로드FC] '악녀' 홍윤하, 104초 초살 서브미션 승 기록 [로드FC] '악녀' 홍윤하, 104초 초살 서브미션 승 기록 [랭크5=유하람 기자] 15일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개최된 로드FC 051 XX 오프닝 경기에서 '악녀' 홍윤하(29, 송탄MMA 멀티짐)가 초살 서브미션 승을 거뒀다. 홍윤하는 그라운드로 부드럽게 우위를 점하며 1라운드 1분 44초 만에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탭을 받아냈다. 계체 실패로 라운드 당 10점 감점을 안고 시작한 백현주(20, 광주 승리짐)는 경기에서마저 무기력하게 무너지며 프로전적 전패를 이어나갔다. 판정에선 승산이 없는 백현주는 1라운드 시작부터 바싹 붙어 타격전을 요구했다. 그러나 홍윤하가 싱글레그에서 더블레그로 변 국내 | 유 하람 | 2018-12-15 19:22 [로드FC] '케이지의 곡예사' 미첼 페레이라, 이번엔 41초 원펀치 KO승 [로드FC] '케이지의 곡예사' 미첼 페레이라, 이번엔 41초 원펀치 KO승 [랭크5=유하람 기자] '케이지의 곡예사' 미첼 페레이라(25, 브라질)가 이번에는 장난조차 치지 않았다. 페레이라는 15일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개최된 로드FC 051에서 최원준(30, MMA 스토리)을 41초 만에 실신시켰다. 최원준은 초반 카운터로 잘 대응하는 듯했으나, 이내 스트레이트 펀치 한 방에 나가떨어졌다. 1라운드 페레이라는 날카로운 라이트로 한 번 간을 봤으며, 두 번째 공방에서는 카운터를 허용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 다음 순간 체중을 완전히 실은 라이트 스트레이트 한 방으로 최원준을 실신시키며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국내 | 유 하람 | 2018-12-15 18:19 [로드FC] '근자감 파이터' 박형근, 4년 만에 값진 1승 [로드FC] '근자감 파이터' 박형근, 4년 만에 값진 1승 2라운드 마음 급해진 신승민은 크게 펀치를 휘두르며 달려들었으나 잘 맞지 않으며 단타에 그쳤다. 침착하게 바라보던 박형근은 스트레이트 한 방을 강하게 꽂아넣고 상대 하단에 붙었으며, 이내 백을 잡고는 니킥과 함께 상대를 흔들었다. 이번엔 신승민이 기무라로 팔을 뜯어내며 조금 일찍 벗어났다. 2분 30초 경 박형근의 파워 로블로로 잠시 경기가 중단된 뒤로는 공격성을 앞세운 신승민이 그래도 우위를 점했다. 이젠 박형근의 태클을 잘 막아내며 스탠딩에선 내내 몰아쳤다. 종료 직전 박형근이 더블레그 테이크다운에 성공하면서 공이 울렸다. 이로 국내 | 유 하람 | 2018-12-15 18:06 [로드FC] 난딘에르덴, 복귀전에서 노련한 1R 펀치 TKO 승 [로드FC] 난딘에르덴, 복귀전에서 노련한 1R 펀치 TKO 승 [랭크5=유하람 기자] 15일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개최된 로드FC 051에서 난딘에르덴(31, 몽골)이 '타격강자'의 귀환을 알렸다. 2승 무패의 신예 여제우(27, 쎈짐)를 상대로 난딘에르덴은 노련하게 데미지를 안기며 더티복싱으로 고꾸라뜨렸다. 짧은 펀치를 연달아 관자놀이에 허용한 여제우는 판정 발표까지 쉽게 회복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1라운드 난딘에르덴은 자세를 낮추고 로킥으로 상대 앞다리를 두드리며 전면전을 피했다. 여제우는 슈퍼맨펀치까지 섞으며 사각을 노렸지만 잘 닿지 않았다. 이에 여제우가 싸잡고 클린치로 밀었지만 국내 | 유 하람 | 2018-12-15 17:38 [로드FC] 장정혁-핸다나기치, 접전 끝 아쉬운 무승부 [로드FC] 장정혁-핸다나기치, 접전 끝 아쉬운 무승부 2라운드에는 안면을 다수 허용한 장정혁이 페이스를 낮춰 침착하게 싸우려 했으나, 오히려 핸다나기치가 압박이 약해진 만큼 마음 놓고 잽을 치며 재미를 봤다. 갑갑해진 장정혁이 2분 20여 초 테이크다운을 시도했으나 쉽게 막혔고, 핸다나기치는 오히려 클린치 니킥과 빠져나오면서 치는 펀치로 돌려줬다. 체력이 빠진 장정혁은 상대에게 끌려다니며 유도식 테이크다운까지 허용했다. 마지막 30초에는 핸다나기치가 체력적 우위를 확신한 듯 펀치를 조금 맞자마자 저공 태클로 테이크다운을 따냈다. 라운드를 하나씩 나눠가진 두 선수는 무승부를 기록했고, 국내 | 유 하람 | 2018-12-15 17:37 [UFC 231] 리뷰 : 기록의 탄생 [UFC 231] 리뷰 : 기록의 탄생 [랭크5=유하람 기자] 페더급의 '포스트 알도' 시대는 결국 맥스 할로웨이(27, 미국)로 귀결됐다. 할로웨이는 페더급 사상 최초 13연승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우며 동갑내기 숙적 브라이언 오르테가(27, 미국)를 꺾고 2차 방어에 성공했다. 한편 발렌티나 셰브첸코(30, 키르기스스탄)는 요안나 옌드레이칙(31, 폴란드)을 제압하며 아시아인 최초 UFC 정규 챔피언에 등극했다. 9일 캐나다 온타리오 토론토 스코티아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UFC 231은 이렇듯 역사적으로 굵직한 발자국을 두 개나 남겼다. 메인이벤트 : C 맥스 할로웨 국내 | 유 하람 | 2018-12-15 12:35 [로드FC] 드디어 입 연 함서희 "박정은, 실력도 인성도 챔피언 되기엔 미달" [로드FC] 드디어 입 연 함서희 "박정은, 실력도 인성도 챔피언 되기엔 미달" “선수 생활하면서 겸손함과 바른 인성을 배우면서 성장해갔으면 좋겠다” 박정은(22, 팀 스트롱울프)을 향한 함서희(31, 팀매드)의 일침이다. 함서희는 14일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열린 로드FC 051 XX 계체량에서 48.4kg으로 통과했다. 이날 함서희는 평소와는 조금 달랐다. 타이틀전이라는 것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동안 박정은이 해온 도발에 대해 할 말이 있는 듯 했다. 실제로 함서희는 계체량 후 경기 소감을 묻는 시간에 박정은에게 일침을 가했다. ?t=405 “시합 내용은 말하고 싶지 않다. 시합 준비하면서 느낀 게 많다. 국내 | 유 하람 | 2018-12-15 10:15 [로드FC] '저승사자' 김태인, MMA 데뷔전에서 화끈한 2R TKO 승 [로드FC] '저승사자' 김태인, MMA 데뷔전에서 화끈한 2R TKO 승 [랭크5=유하람 기자] 15일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개최된 로드FC 051 오프닝 매치에서는 '복싱 15전 15승' 김태인(25, 로드짐 강남MMA)이 2라운드 50초 펀치 TKO 승을 따냈다. 김지훈(28, 레드훅 멀티짐)의 클린치와 펀치에 고전하던 김태인은 2라운드 감을 잡은듯 몰아치며 경기를 끝내버렸다.1라운드 김태인은 중앙을 잡고 양훅과 로킥을 앞세워 빠른 템포로 압박했다. 라이트 훅을 정타로 허용한 김지훈은 곧바로 클린치로 붙어 시간을 벌었고, 언더훅을 깊게 파며 밀어붙였다. 김태인이 써밍 후 니킥으로 경고를 받은 후에도 국내 | 유 하람 | 2018-12-15 00:00 [맥스FC 16 in 안동] 리뷰 : 달이 차면 기우는 법 [맥스FC 16 in 안동] 리뷰 : 달이 차면 기우는 법 [랭크5=유하람 기자] 지난 달 2일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열린 맥스FC 15는 현재 한국 입식격투기에서 만들 수 있는 최고의 결과물이었다. 그래서일까. 바로 다음 넘버링 이벤트에서 느껴지는 실망감은 생각보다 컸다. 8일 경북 안동시 안동체육관에서 열린 맥스FC 16은 경기내용에서도 판정결과에서도 뒷맛이 썩 시원하지는 못했다. 메인이벤트 : 김준화 vs 한성화"한성화, 종합격투기의 자존심을 세우다"- 부끄럽지 않았던 패배평점 : ★★☆김준화(28, 안양삼산총본관)의 감동에 찬물을 끼얹고 싶지는 않다. 하지만 냉정히 말해서, 주인공은 입식격투기 | 유 하람 | 2018-12-15 00:00 [AFC] '입식 혁명가' 노재길, "부담감 크지만...'형'은 강하다" [AFC] '입식 혁명가' 노재길, "부담감 크지만...'형'은 강하다" [랭크5=유하람 기자] "상대도 젊다. 최고의 전성기라 생각하지만, 형이 너보다 강하다는 것을 증명해주겠다" '입식 혁명가' 노재길(38, K맥스짐)이 '세계최초 자선 격투대회' 엔젤스파이팅 챔피언십(이하 AFC/ 박호준 대표)에서 AFC 입식 라이트급 2차 방어전을 치룬다. 17일 월요일, 노재길은 서울 강서구 화곡동 KBS 아레나에서 열리는 AFC 2018년 연말 빅이벤트 "AFC 09& 별들의 전쟁 SEASON 2"의 메인이벤트에 모리키 카즈요시와 신-구 대결을 펼친다. 노재길은 국외 입식 격투무대였던 K-1에서 '아톰' 임 국내 | 유 하람 | 2018-12-14 12:22 [로드FC] 연말 대회 계체량 눈앞...다시 신경전 벌어질까 [로드FC] 연말 대회 계체량 눈앞...다시 신경전 벌어질까 [랭크5=유하람 기자] 첫 대면에서 신경전을 벌였던 여성 파이터들이 42일 만에 다시 만난다. 로드FC는 14일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로드FC 051 XX 계체량 행사를 연다. 경기에 출전하는 파이터들이 모여, 계체량 통과, 실패 여부를 체크한다. 지난달 2일, 여성 파이터들은 경기가 결정된 후 첫 대면을 했다. 그 당시 경기가 결정된 선수들만 모였음에도 불꽃 튀는 신경전이 벌어져 존재감은 전체 선수들이 모인 것 이상이었다. 특히 ‘몬스터 울프’ 박정은(22, 팀 스트롱울프)이 아톰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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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만에 하는 시합이라 더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는 함서희는 "항상 시합 준비에 임하는 자세는 똑같지만 모든 시합은 날 국내 | 유 하람 | 2018-12-13 09:57 [로드FC] 김대환 대표 “준비는 끝났습니다. 맘껏 즐겨주세요” [로드FC] 김대환 대표 “준비는 끝났습니다. 맘껏 즐겨주세요” [랭크5=유하람 기자] “모든 준비는 끝났습니다. 격투기 팬 분들이 맘껏 즐기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대회 준비를 마친 김대환 로드FC 대표의 말이다. 이틀 뒤 로드FC가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개최하는 로드FC 051 XX, 미엔이벤트에서는 아톰급 챔피언 함서희(31, 팀매드) ‘몬스터 울프’ 박정은(22, 팀 스트롱울프)을 상대로 타이틀 방어전을 치른다. 세계 타이틀전으로 경기가 화려하게 끝난 뒤, 로드FC의 2018년을 돌아보는 시상식과 함께 송년의 밤 행사가 진행된다. 선수들과 격투기 관계자, VIP, 스폰서와 팬들이 모두 국내 | 유 하람 | 2018-12-13 09:4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91929394959697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