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크5=유하람 기자] 자선 격투대회
엔젤스파이팅에 팔씨름 선수
하제용이 합류한다
. '코리안 헐크'라 불리는 하제용은 내년 프로 파이터로 데뷔할 예정이다.
지난
28일에는 토요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엔젤스파이팅 사옥에서 박호준 대표와 만났다
.
하제용은 국내외 수 많은 벤치프레스 대회와 파워리프팅 대회에서 압도적으로 우승을 거두며 화제가 된 바 있다.
SBS 인기 프로그램
'스타킹
', '세상에 이런 일이
', '동상이몽
' 등에 출연해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둘레 56cm라는 우람한 팔 근육을 가진 하제용은
760kg 트럭을 맨손으로 이동
, 국내 최초로
45인승 버스를 끌며 파괴적 힘을 선보였다
. 이후 다양한 괴력을 선보이며 그는 '대한민국 힘짱'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박호준 엔젤스파이팅 대표는
"새롭게 엔젤스파이팅에 합류한 하제용 선수를 환영한다
"며
"파이터로 도전하는 그의 모습을 기대하며
, 케이지에서도 파괴적인 파워와 멋진 시합을 기대해본다
"고 밝혔다
.
하제용은
"도전할 기회를 갖게 돼 영광"이라며 "어린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코리안 헐크
' 하제용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 파이터로 도전하는 하제용의 모습을 기대하라"며
"많은 응원과 성원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
유하람 기자 rank5yh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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