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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프리티 보이' 권원일, 동남아 킥복싱 챔프와 재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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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프리티 보이' 권원일, 동남아 킥복싱 챔프와 재기전
  • 정성욱
  • 승인 2019.08.30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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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원일 (C) 원챔피언십

[랭크5=정성욱 기자] '프리티보이' 권원일(24)이 동남아 킥복싱 챔프를 상대로 재기전을 갖는다.

원챔피언십은 10월 13일 일본 도쿄 양국국기관에서 100번째 대회를 연다. 권원일은 1부 제1경기(68kg급)에 출전하여 수노토 페링캇(34, 인도네시아)과 대결한다.

권원일인 ‘프리티 보이’라는 별명과 반대로 날카로운 펀처를 갖고 있는 파이터다. 원챔피언십 입성 후 강력한 주먹으로 1라운드 KO승을 2차례 거두며 이름을 알렸다.

초대 원챔피언십 페더급 챔피언결정전 참가자 에릭 켈리(37, 필리핀)도 KO 제물 중 하나였다. 켈리는 다음 경기 승리를 진심으로 빌어줄 정도로 권원일 펀치력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권원일은 6월 마쓰시마 고요미(27, 일본)와 타이틀 도전자 결정전을 치렀으나 고요미의 레슬링과 다리 부상으로 인해 만장일치 판정패를 당했다. 권원일은 당시 랭크5와의 인터뷰에서 “1라운드에 낮은 로킥과 태클로 인해 양 발목이 모두 망가졌다. 전에 입은 부상과 이번 부상이 더해져 한국에 돌아가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패배했지만 아쉬움은 없다”라고 이야기했다.

상대 수노토는 원챔피언십 전적 9승 6패로 권원일(2승 2패)보다 경험은 월등히 많다. 세계킥복싱연맹(WKF) 인도네시아 챔피언 출신이지만 타격만이 장점은 아니다. 인도네시아 삼보국가대표팀 소속이자 주짓수 갈색띠 등 그래플링 경력도 적지 않다.

한편 10월 13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원 챔피언십 100회 대회는 1,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무에타이 3경기, 킥복싱 1경기 포함해 총 22경기가 열린다. 권원일-수노토는 개막전에 해당한다.

mr.sungc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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