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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 '코리안 데빌' 이찬형, 하라구치에게 판정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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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 '코리안 데빌' 이찬형, 하라구치에게 판정패
  • 정성욱 기자
  • 승인 2019.09.16 19: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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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5=정성욱 기자] '코리안 데빌' 이찬형(26, 라온)이 연패의 늪에 빠졌다. 

16일 일본 치바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린 '라이즈 월드 시리즈 2019 파이널 라운드'에서 하라구치 켄토(21, 일본)에게 3라운드 종료 심판 전원일치 판정패(0-3)했다.

이찬형은 전진 스텝을 발으며 펀치로 길을 찾았다. 하라구치는 로킥으로 거리를 잡으며 이찬형이 들어오길 기다렸다. 다가오면 원투 펀치에 이은 킥 콤비네이션으로 공격했다. 원투 펀치와 킥, 그리고 카운터 스트레이트가 이찬형의 얼굴에 적중했다. 

2라운드에도 이찬형은 전진하며 펀치를 뻗었다. 하라구치는 방어하거나 피한 후 플라이닝 니킥과 같은 변칙 공격도 퍼무었다. 하라구치의 공세도 이어졌다. 하이킥과 돌려차기 등이 이찬형을 괴롭혔다. 하라구치의 카운터 펀치도 자주 이찬형의 얼굴에 적중했다. 라운드 후반 하라구치는 여유롭게 나래차기를 하기도 했다.

3라운에 이찬형의 공세는 계속 이어졌다. 이찬형의 펀치가 하라구치 안면에 적중해 잠시 흔들리기도 했다. 곧 하라구치는 카운터 훅을 이찬형의 안면에 적중 시켜 뒷걸음질 치게 하기도 했다. 라운드 막바지까지 이찬형은 돌격하며 펀치를 뻗었지만 하라구치는 피하며 카운터 펀치와 앞차기 등으로 공략했다. 3라운드가 종료 됐고 심판 모두 하라구치에게 30점을 주어 이찬형이 판정패했다.

하라구치는 이번 경기에서 승리해 4연승을 이어갔다. 반면 이찬형은 우메노 겐지에 이어 하라구치에게 패배해 연패를 기록했다.

mr.sungc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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