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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네이트 디아즈, 도핑 통과, UFC 244 무리 없이 출전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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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네이트 디아즈, 도핑 통과, UFC 244 무리 없이 출전할 듯
  • 정성욱 기자
  • 승인 2019.10.26 14: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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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 디아즈 Ⓒ인스타그램
네이트 디아즈 Ⓒ인스타그램

[랭크5=정성욱 기자] 네이트 디아즈(34, 미국)가 약물복용 의심에서 벗어났다. UFC 244 출전도 무리 없어 보인다. 26일(한국시간) 북미 저널리스트 브랫 오카모토에 따르면 미국반도핑기구(USADA)는 높게 나왔던 SARMS(삼즈) 수치가 디아즈의 천연 식물 비타민 보충제에서 나온 것으로 확인하고  네이트 디아즈에게 도핑 테스트 통과를 통보했다고 전했다.

SARMS는 '선택적 남성호르몬 수용체 조절제'로 스테로이드와 유사한 효과를 내지만 특정 효과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한다. 운동능력 향상, 회복력 증가, 체지방 감소, 근육량 증가 등에 효과가 있다. 이에 USADA에서 이 또한 금지 약물로 정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해프닝은 SARMS의 수치가 높은 디아즈에게 USADA가 통보한 것.  수치가 높게 나온 이유는 디아즈가 평소 복용하고 있었던 비타민 보충제에서 검출된 것으로 확인하고 오염된 보충제로 인한 피해로 보고 약물검사 통과를 준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해결에는 네이트 디아즈의 적극적인 행동이 큰 힘이 된 것으로 보인다. USADA의 통보가 있자 디아즈는 강력하 반발하며 SNS에 글을 올렸다. 많은 파이터들이 그의 결백에 힘을 실어줬고 상대인 호르헤 마스비달은 "네가 제일 깨끗한 파이터임을 알고 있다"라며 더욱 힘을 실어줬다.  

이에 UFC는 빠르게 움직였고 재조사까지 빠르게 진행됐다. USADA의 통과 발표와 거의 동시에 데이나 화이트 대표는 "나는 네이트 디아즈를 100% 믿는다"라고 자신의 SNS에 적기도 했다.

UFC에서 악동으로 알려진 네이트 디아즈와 호르혜 마스비달 두 선수의 경기는 최고의 악당-'BMF(Bad Motherfu**er, 최고의 악당)'을 뽑는 타이틀전으로 홍보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처음에는 팬들의 이야기를 통해 시작된 BMF 타이틀전은 약 5만 달러(한화 약 6천만 원)가 들어간 벨트까지 만들 것이라고 발표되어 또 다른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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