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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존 존스 시원하지 못한 판정으로 레예스에 타이틀 3차 방어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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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존 존스 시원하지 못한 판정으로 레예스에 타이틀 3차 방어 성공
  • 정성욱 기자
  • 승인 2020.02.09 15: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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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존스
존 존스

[랭크5=정성욱 기자] UFC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 존 존스(32, 미국/잭슨 윙크 MMA)가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8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휴스턴 도요타 센터에서 열린 UFC 247에서 도미닉 레예스(30, 미국/케이지 컴뱃 아카데미)에게 판정승을 거뒀다.  

존 존스는 타이틀전 13회로 UFC 최다 기록을 갖고 있었다. 이번 경기로 새로운 기록이 쓰여질 예정이었다. 불미스러운 일로 타이틀을 박탈 당하기 전까지 8차 방어전을 성공했다. 2018년 12월 알렉산더 구스타프손과 대결에서 승리해 다시 타이틀을 획득한 후 2차 방어까지 해냈다. 

상대 도미닉 레예스는 UFC 라이트헤비급에 주목을 받은 신예다. 총 전적 12승 무패로 존 존스를 쓰러뜨릴 유일한 파이터로 주목을 받아왔다.

레예스는 스텝을 밟으며 단타 타격으로 존 존스를 괴롭혔다. 사우스포우인 레예스는 자신의 거리를 지키며 타격을 가했다 조금 먼 거리에선 오른손 잽을, 들어오면 왼손 카운터와 어퍼컷을 적중시켰다. 타격 적중율이 레예스가 훨씬 높았다. 

4라운드가 되자 존 존스의 태클 공격이 들어갔지만 레예스는 모두 막아냈다. 한 번 엉덩방아를 찢었지만 곧 일어났다. 레예스의 체력을 떨어뜨릴정도의 레슬링 공격은 하지 못했다. 레예스도 적극적으로 전진 스텝을 밟으며 타격을 가했다.

마지막 라운드에도 존 존스의 레슬링이 들어갔다. 하지만 리예스는 곧 일어났다. 전진 스텝을 밟으며 원투 훅으로 존 존스에게 타격을 가했다. 레슬링이 막히고 타격 적중을 하지 못했다. 경기를 마치고 심판은 존 존스의 손을 들어줬다. 객석에서 야유와 함성이 섞여 나왔다.

논란속에서 승리한 존 존스는 UFC에서 새로운 기록을 썼다.  UFC 최다 타이틀전 승리(14회), 최다 연승, 라이트 헤비급 최다 출전(22회), 동급 최다 KO(TKO)승(10회), 최다 서브미션승(5회) 등을 기록했다. 총 전적 17승 무패를 기록했다. 반면 도미닉 레예스는 프로 전적 첫 패배를 맛보며 총 전적 12승 1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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