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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투 UFC 우승 박현성, 대한민국 최초 UFC 플라이급 선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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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투 UFC 우승 박현성, 대한민국 최초 UFC 플라이급 선수 됐다
  • 정성욱 기자
  • 승인 2023.02.05 15: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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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급 결승에 오른 박현성 ©UFC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
플라이급 결승에 오른 박현성 ©UFC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

[랭크파이브=정성욱 기자] 박현성(26, 김경표짐)이 대한민국 최초 UFC 플라이급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UFC APEX에서 열린 로드 투 UFC 결승전에서 최승국을 3라운드 3분 11초만에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꺾었다. 

이들의 경기는 UFC 옥타곤에서 처음 이뤄진 한국 선수들간의 경기였다. 또한 대한민국 최초 UFC 플라이급 선수가 누가 되는 지를 가리는 경기이기도 했다. 

1라운드는 서로의 탐색전이 이어졌다. 서로 페이크 동작으로 움직임을 이끌어내려 했다. 라운드 중반 최승국의 오버핸드 훅이 적중했지만 거센 공세는 이어지지 않았다. 라운드 후반 서로의 펀치를 주고 받기도 했지만 이 또한 거센 공세로 이어지진 않았다.

2라운드가 되자 박현성의 공세가 이어졌다. 옥타곤 중앙을 점령하고 펀치를 휘두르기 시작했다. 카프킥에 이은 펀치를 적중했다. 라운드 중반 최승국이 다리를 잡고 던진 스트레이트가 적중하자 넘어진 박현성을 상대로 러시했다. 오래되지 않아 박현성이 일어났고 여러차례 펀치를 최승국의 안면에 적중했다.

경기는 3라운드에 마무리 됐다. 박현성은 초반부터 옥타곤 중앙을 점령하고 타격을 가했다. 최승국이 두 차례 원 레그 테이크다운을 시도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 오히려 박현성에게 백 포지션을 내주기도 했다. 라운드 중반 레슬링 싸움 도중 박현성의 니킥이 최승국의 복부에 적중했고 이어서 박현성이 백포지션을 점령했다. 박현성의 팔이 최승국의 목에 들어갔고 리어네이키드 초크 그립이 만들어졌다. 얼마되지 않아 최승국의 탭아웃을 받아내 승리를 거뒀다. 

 경기후 박현성은 "미국이 처음이라 시차 적응 힘들었다. 4시간 자고 싸워서 힘도 없고 맹한 상태였지만 이겨서 기쁘다"라며 "이번 경기는 피니시를 노리지 않았다. 상대가 약점이 없어서 공략할 수 없었다. 3라운드에 상대가 지친 것을 보고 평소 연습때 했던 것을 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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