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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A] 웰터급 4강 토너먼트 젊은 피 김종완, 이정환 '타이틀의 주인은 영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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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A] 웰터급 4강 토너먼트 젊은 피 김종완, 이정환 '타이틀의 주인은 영건즈'
  • 정성욱 기자
  • 승인 2019.09.19 13: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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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터급 4강 파이터. 김종완, 방재혁, 최훈, 이정환(좌측부터)
웰터급 4강 파이터. 김종완, 방재혁, 최훈, 이정환(좌측부터)

[랭크5=정성욱 기자] 9월 21일 오후 3시 서울 동대문실내체육관 특설링에서 열리는 '2019 코리아 그랑프리 KBA 킥복싱챔피언 타이틀매치 및 최강자전'에서 웰터급 타이틀을 놓고 4명의 파이터가 원데이 토너먼트를 벌인다.  

김종완(19, IB짐)과 이정환(22, 백련 제스트짐)은 웰터급에서 젊은 축에 속한 '영건즈'다. 

최근 김종완은 파죽지세다. 프로 복싱을 비롯해 입식격투기 무대에 자주 오르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고 타이틀까지 보유하고 있다. '폭군'이라는 별명이 걸맞듯 상대를 제압함에 있어 거침없고 무자비하다.

김종완은 "지금까지 많은 경기를 해오면서 달콤한 승리를 하기도 했고 패배의 쓴 맛을 보기도 했다. 많은 경험들이 내가 타이틀을 획득할 수 있었던 밑거름이 되어주었다. 이제야 내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간 듯한 느낌이 든다"라며 경기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가장 어린 나이인 김종완이지만 그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그는 "나이는 내게 큰 의미가 없다. 노력 앞에는 모든 것이 평등하다. 이번 경기는 다른 선수와의 경쟁이 아닌 내 자신과의 경쟁이 될 것이다. 얼마 남지 않은 학생 신분으로 뛰는 경기다. 내 커리어에 흠이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굳은 각오를 전했다.

이정환은 김종완보다 3살 더 많지만 20대 초반으로 4강 파이터 가운데 영건에 속한다. 크게 드러나진 않았지만  직장생활과 동시에 묵묵히 무에타이 대회와 입식격투기 대회에 출전해 전적을 쌓았다. 최근 전북 남원에서 열린 코리안 비스트 대회에 출전해 아라즈를 맞아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두기도 했다. 

"이번 대회는 내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타이틀에 도전하는 무대다.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생각하니 눈물이 날 정도다. 군에서 있을때 무대에 대한 갈증, 전역후 직장생활과 병행한 대회준비, 나를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잡아주신 스승님. 정말 많은 것이 생각난다."

첫 타이틀 도전인 이정환, 그는 까다로운 상대를 방재혁을, 쉬운 상대를 최훈을 꼽았다. 방재혁은 많이 경험해보지 못한 종합격투기 특유의 움직임에 대한 견제로, 최훈은 스피드와 기술에서 자신이 위라고 생각하기에 꼽았다.

"까다로운 상대는 방재혁이다. 종합격투기 선수들과의 대결이 익숙하지 않을 듯 하다. 그래서 제일 견제된다. 쉬운 상대는 없지만 굳이 꼽자면 최훈이다. 대회 영상을 보니 파워는 좋지만 스피드와 기술이 내가 더 위인 것 같다."

한편 '2019 코리아 그랑프리 KBA 킥복싱챔피언 타이틀매치 및 최강자전'은 9월 21일 오후 3시 서울 동대문실내체육관 특설링에서 열린다. IB스포츠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2019 코리아 그랑프리 KBA 킥복싱챔피언 타이틀매치 및 최강자전
- 2019년 9월 21일, 서울 동대문실내체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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