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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벨라토르 출신 호리구치 쿄지, 신생 단체 탑 브라이트(TOP BRIGHTS)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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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벨라토르 출신 호리구치 쿄지, 신생 단체 탑 브라이트(TOP BRIGHTS) 설립
  • 정성욱 기자
  • 승인 2023.12.21 14: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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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리구치 켄타, 호리구치 쿄지 Ⓒ탑 브라이트
호리구치 켄타, 호리구치 쿄지 Ⓒ탑 브라이트

[랭크파이브=정성욱 기자] UFC/벨라토르 출신 호리구치 쿄지가 탑 브라이트(TOP BRIGHTS)를 런칭했다. 주최측은 1월 21일 군마현 오오타시 오픈 하우스 아레나 OTA에서 1회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탑 브라이트에는 김한슬(33), 위정원(19)이 출전한다. 김한슬은 UFC와 PFL에서 활동했던 브라질 출신 중년의 파이터 글레이슨 티바우(40, 브라질)와 대결한다. 김한슬은 올해 5월 로드 투 UFC 이후로 경기를 쉬었다가 6개월만에 출전한다. 티바우는 올해 7월 경기가 마지막 경기로 최근 4연패를 기록하고 있다.

위정원은 영국의 벤 로일(28, 영국)과 맞붙는다. 위정원은 로드FC에서 활동하는 파이터로 2연패하다가 올해 2월 경찰관 파이터 이재원을 꺾고 프로 첫 승을 거뒀다. 벤 로일은 태국을 중심으로 활동한 파이터로 이터널 MMA, 페어텍스 파이트, 원챔피언십에서 활동해왔습니다. 최근 2연승을 거두고 있다. 

탑 브라이트는 일본의 스타 MMA 파이터 호리구치 쿄지가 프로듀서로 있으며, 그의 동생 켄타가 대표인 단체다. 쿄지는 일본의 슈토, 라이진에서 챔피언을 지냈고 북미 격투기 단체 벨라토르에서도 챔피언을 지낸 실력있는 파이터다. 첫 대회는 쿄지의 고향인 군마현에서 대회를 치른다. 룰은 북미 MMA룰로 진행하며 경기는 케이지에서 진행된다. 올해 5월에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유행으로 인해 6개월 정도가 밀린 상황이다.

무에타이 대회도 함께 열린다. 탑 브라이트는 최근 나타카 요시나리를 영입하기도 했다. 그는 일본 무에타이 선수로 일본인 최초 라차담넌, 룸피니 통합 챔피언을 지낸 인물이다. 현재 무에타이 부문은 3개 경기가 발표됐다. 

쿄지는 언론사와 인터뷰에서 "세계적인 파이터를 키우기 위해 단체를 설립했다. 내가 스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지원해달라. 기회를 잡아라"라고 이야기하면서 "우리는 미국 격투기 관계자, 스카우터도 방문할 예정"이라며 세계와 직접 연결되어 있음을 강조하기도 했다. 

대표인 켄타는 "우리는 진정성에 포인트를 둔다. 오락적 요소는 배제할 것"이라며 간접적으로 브레이킹 다운을 저격하기도 했다. 쿄지는 더욱 직접적으로 "브레이킹 다운은 인기를 얻는 데는 좋지만 격투기 이미지에는 좋지 않다. 격투기는 싸움이 아니다. 서로 경쟁하는 스포츠라는 걸 전파하고 싶다"라며 브레이킹 다운과 차별화하는 이야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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