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크5=정성욱 기자] 슈퍼미들급 4강에 안착한 장태원(25, 마산 스타)은 이번 경기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장태원은 3일 서울 KBS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맥스 FC 12에서 상대 이욱수를 맞이에 판정승을 거뒀다.
장태원은 "처음부터 말렸다. 사람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이번에도 화끈하고 멋진 모습을 보여주려 욕심을 너무 부렸던 것 같다"라며 아쉬움을 전했다.
이욱수에 대한 평가도 남겼다. 빈틈을 공략하겠다는 이욱수의 도발에 대해 "말한대로 공략해 들어온지는 잘 모르겠다"라며 "거리조절이 탁월했다. 좋은 작전을 갖고 나왔던 것 같다. 그 부분에 좀 말렸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하 인터뷰 영상.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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