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크5=유하람 기자] "우리 천사들의 행진은 계속됩니다. 다가오는 7월, 더욱 알차게 준비한 엔젤스파이팅 07 기대해주세요."

7월 23일 월요일,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위치한 KBS 아레나홀 특설 케이지에서 엔젤스파이팅 07이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 '엔젤스파이팅 입식 챔프' 노재길과 '엔젤스파이팅 페더급 챔프' 문기범이 방어전에 나서며, 새롭게 둥지튼 '유도 파이터' 이상수가 엔젤스파이팅 무차별급 챔피언 벨트에 도전한다.

또한 '다이너마이트' 강정민과 '어쌔신' 유상훈의 신구 라이트급 대결과 '부산협객' 박현우의 엔젤스파이팅 데뷔전, 돌아온 '미녀 가라데 파이터' 스즈키 마리야가 참가를 확정지었다.

이 밖에도 2018년 엔젤스파이팅이 야심차게 준비한 '리얼 격투 서바이벌' 엔젤스히어로즈의 우승자를 가리는 스페셜 경기가 준비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엔젤스파이팅은 사랑과 나눔, 봉사를 위해 탄생된 대한민국 격투 이벤트, 수익금 전액을 희귀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환우와 가족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엔젤스파이팅 관계자는 "해가 지날수록 엔젤스파이팅은 더욱 단단해지고 성장하고 있다. 국내 격투 팬 여러분들과 관계자 의견을 수렴해 엔젤스파이팅만의 새로운 격투기 문화 이륙을 목표를 지향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난치병 환우와 가족들에게 희망이 되는 단체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 더욱 성장한 엔젤스파이팅, 모두가 열광하고 희망을 전달하는 기부 단체 엔젤스파이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응원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매주 월요일 저녁 10시 KBSN스포츠 채널을 통해 '리얼 격투 서바이벌' 엔젤스히어로즈가 방영된다.

유하람 기자 rank5yhr@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