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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코리안 좀비' 정찬성, 144일만에 브라이언 오르테가와 만남…경기까지 성사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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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코리안 좀비' 정찬성, 144일만에 브라이언 오르테가와 만남…경기까지 성사될까?
  • 정성욱 기자
  • 승인 2020.03.06 14: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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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오르테가와 정찬성 Ⓒ정성욱 기자
브라이언 오르테가와 정찬성 Ⓒ정성욱 기자

[랭크5=정성욱 기자] '코리안 좀비' 정찬성(32, 코리안 좀비 MMA)이 144일만에 브라이언 오르테가(29, 미국/그레이시 주짓수 아카데미)와 만날 예정이다.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정찬성은 7일(현지 시간)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248 게스트 파이터로 초대 받았다. 브라이언 오르테가도 게스트 파이터로 초청받아 대면이 불가피해졌다.

정찬성과 오르테가는 작년 12월 부산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에서 대결할 예정이었다. 그해 10월 한국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얼굴을 맞댄 두 선수는 서로의 대결을 확신하고 있었다. 하지만  경기를 얼마 몇일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 브라이언 오르테가가 전방십자인대 부상을 당해 둘의 대결은 무산됐다. 정찬성은 대체 선수인 프랭키 에드가와 경기를 펼쳐 1라운드 TKO승을 거뒀다.

경기후 이들의 접점은 없을 듯 했으나 트래시 토킹으로 인해 재점화 됐다. 지난달 10일 북미 종합격투기 저널리스트 아리엘 헬와니의 쇼에 출연한 정찬성은 오르테가에 대해 "그와 싸울 의향이 있지만 나에게 이미 한 번 도망갔기 때문에 굳이 잡고 싶지 않다"라고 말했다. '도망갔다'는 말에 분노한 브라이언 오르테가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전에 한국에서 널 만났을 때 도발했던 것에 대해 사과했다. 난 네가 남자답게 도전했으니 괜찮다고 했다. 하지만 지금 넌 정말 애송이 같다. 부상과 도망가는 건 다른 이야기"라며 통역을 맡은 박재범에게도 "너도 나에게 얻어맞게 된다면 놀라지말아"라고 격한 반응을 보였다.

이에 대해 정찬성도 최근 답변을 내놓았다. 그는 "오르테가가 진짜 날릴 수 있는지 보려고 한다. UFC에서 (내게)경호원이 필요한지 물어보더라. 하하하. 내가 먼저 시비 걸 일은 없다고 괜찮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박재범은 살짝 무서워하는데, 내가 지켜줘야 한다. 우리 사장님 건드리면 나도 안 참는다"고 말했다. 

프랭키 에드가와 대결에서 승리한 정찬성은 이제 타이틀전에 한 걸음 다가갔다. 그의 다음 상대로 거론되는 것은 맥스 할로웨이. 맥스 할로웨이와 싸우기 전, 이번 '언쟁'으로 말미암아 작년에 치르지 못한 경기가 다시 성사 될지도 모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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