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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6위 벨랄 무하마드, 5위 루케에 5R 판정승 ‘설욕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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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6위 벨랄 무하마드, 5위 루케에 5R 판정승 ‘설욕 성공’
  • 유병학 기자
  • 승인 2022.04.17 13: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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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ff Bottari/Zuffa LLC
Jeff Bottari/Zuffa LLC

[랭크파이브=유병학 기자] 라마단 기간을 거친 UFC 웰터급 공식 랭킹 6위 ‘리멤버 더 네임’ 벨랄 무하마드(33, 미국)가 7연승을 질주했다.

17일 미국 네바다 라스베이거스 UFC APEX에서 열린 ‘UFC on ESPN 34’ 메인이벤트에서 무하마드는 5위 ‘침묵의 암살자’ 비센테 루케(30, 브라질)를 상대로 5라운드 종료 3대 0(49-46, 49-46, 48-47) 판정승을 거머쥐었다.

둘은 2016년 11월 ‘UFC 205’에서 맞붙은 적이 있다. 당시에는 루케가 무하마드를 1분 19초 만에 펀치로 KO시켰다.

1라운드, 폭발력 넘치는 타격을 자랑하는 루케는 케이지 중앙을 거닐며 무하마드를 코너로 몰았다. 루케가 적극적으로 압박하자 무하마드는 기습적인 태클을 성공시켰다. 묵직한 파운딩이 이어지진 못했다.

2라운드 시작 시점에서의 둘의 실시간 배당률은 똑같았다. 전개는 비슷했다. 무하마드는 사이드 스텝을 적극 활용하다가 카운터 테이크다운을 성공시켰다.

3라운드 시작 시점에선 무하마드의 실시간 배당률이 톱 독으로 나왔다. 초반, 루케의 묵직한 왼손 펀치가 적중됐다. 무하마드는 클린치를 통해 위기를 모면했다. 무하마드가 태클을 시도했지만 루케가 뿌리쳐 나왔다. 하지만 이번에도 무하마드는 타격을 날리는 척하면서 찌르는, 기습 태클을 성공시켰다. 큰 충격 없이 일어난 루케는 강하게 다시 몰아붙였다. 

4라운드 시작 시점에선 루케의 배당률이 톱 독이었다. 이번에는 초반부터 무하마드의 태클이 나왔다. 무하마드는 상위포지션에서 강하게 눌러놨다. 루케는 롤링을 통해 빠져나왔지만 지친 기색이 역력했다. 무하마드의 사이드 스텝을 따라잡기 힘든 모습이었다.

마지막 라운드, 루케는 초반 무하마드의 태클을 버텨냈다. 이어진 무하마드의 태클에 루케는 길로틴 그립으로 방어해냈다. 그러나 무하마드는 포기하지 않고 또다시 태클을 시도한 끝에 백포지션을 점유했다. 리어네이키드 초크 그립까지 잡았다. 간신히 돌려서 빠져나오며 스탠딩 타격전을 이어갔다. 무하마드는 타격까지 적중시키며 루케를 급하게 만들었다.

이번 승리로 무하마드는 7연승을 질주하게 됐다. 4연승하던 중 2위 리온 에드워즈를 만났지만 에드워즈의 눈 찌르기 반칙 공격으로 무효경기가 됐고, 이후 데미안 마이아와 스티븐 톰슨이라는 두 강자를 연이어 3라운드 종료 만장일치 판정으로 제압했다.

오늘 승리를 따내며 톱5에 진입한 무하마드는 1위 콜비 코빙턴(34, 미국)을 겁쟁이라고 표현하며 그와 맞붙고 싶다는 뜻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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