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크5=KBS스포츠월드, 정성욱 기자] 27일 서울 등촌동 KBS 스포츠월드에서 열린 ‘엔젤스파이팅 05-별들의 전쟁’이 개최됐다. 메인 이벤트 무대에 오른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엔젤스파이팅)이 노장 파이터 우치다 노보루(일본)에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승리후 인터뷰에서 최홍만은 "오랜만에 복귀하느라 쉽지 않은 경기였다. 과거 나는 '테크노 골리앗'이었지만 이젠 '천사 골리앗'이다. 희귀 난치병 아이들을 위해 앞으로도 선수활동을 이어갈 것이다. 누가 뭐라고 해도 나는 케이지에 오를 것"이라고 승리후 소감을 말했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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