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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짱' 함서희 복귀하나...일본 레슬러 공개적으로 도전 의사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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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짱' 함서희 복귀하나...일본 레슬러 공개적으로 도전 의사 밝혀
  • 정성욱 기자
  • 승인 2024.05.24 14: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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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서희 vs 스탬프 페어텍스 Ⓒ원챔피언십
함서희 Ⓒ원챔피언십

[랭크파이브=정성욱 기자] '함짱' 함서희(37, 팀매드)의 복귀를 레슬링 출신 일본 파이터 사와다 치히로(27, 일본)가 공개적으로 원했다. 

사와다는 4일 열린 ONE 파이트 나이트 22에서 노엘 그랑장에게 승리를 거뒀다. 9연승 무패, 원챔피언십 3연승을 기록했다. 승리후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내 레슬링으로 함서희를 넘어뜨리고 (그라운드에서) 제어할 수 있다면 한국의 전설적인 선수를 이길 수 있다"라고 함서희를 향해 도전장을 내밀었다.

사와다 치히로는 2014 U-17 챔피언십 –46㎏ 동메달 및 2017 U-20 챔피언십 –48㎏ 은메달 등 2010년대 중후반 아시아 여자레슬링 자유형 최고 유망주 중 하나였다. 일본 Shooto 아톰급 챔피언으로 1차 방어에 성공하는 등 종합격투기 타이틀전 승리 경험도 이미 있다. 지난 경기 승리로 원챔피언십 아톰급 랭킹에서 3위에 오르기도 했다.

사와다 치히로
사와다 치히로

사와다의 콜을 받은 함서희는 종합격투기 아톰급 1위다. 작년 9월 스탬프 페어텍스와의 타이틀전에서 패배하여 아쉽게 타이틀을 놓쳤다. 

함서희는 2013~2014년 DEEP JEWELS 및 2019년 Rizin 챔피언에 올라 일본 무대를 평정했다. 2021년 3분기까지 아톰급 세계 1위로 여겨진 월드클래스다. 여자종합격투기 역사를 논할 때 30명 안에는 반드시 들어간다.

2023년 9월 원챔피언십 챔피언결정전 패배로 스탬프 페어텍스 정상 등극을 막지 못한 30대 후반 베테랑은 정상 재도전 의지를 굽히지 않고 있다. 아시아 톱클래스 그래플러 사와다 치히로를 제압한다면 타이틀전 명분을 얻을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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