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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FC] 초대 여성 챔피언 김효선, 4월 맥스 FC 13서 복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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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FC] 초대 여성 챔피언 김효선, 4월 맥스 FC 13서 복귀전
  • 정성욱
  • 승인 2018.03.30 00:00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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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선

[랭크5=정성욱 기자] 맥스 FC 초대 여성 챔피언 김효선(39, 인천정우관0이 4월 21일 전북 익산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열리는 맥스 FC 13에서 복귀전을 갖는다.

부상으로 1년여간 공백을 가진 맥스 FC 여성 53kg급 초대 챔피언 김효선은 맥스 FC 13에서 타카나시 미호(24, 일본)과 복귀전을 갖는다. 김효선의 복귀전은 공백기간을 감안해 논타이틀 매치로 진행된다.

김효선은 맥스 FC 5회에서 전슬기를 꺾고 여성 53kg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맥스 FC 7에서 ‘똑순이’ 박성희(24, 목포스타)와 1차 방어전을 앞두고 아킬레스건이 파열되는 부상을 입었다. 박성희와 나카무라 아카리(24, 일본)는 잠정 타이틀전을 벌여 아카리가 잠정 챔피언에 올랐다.

1년여 만에 복귀전을 치르는 ‘간호사파이터’ 김효선은 여유가 넘친다. 김효선은 “다양한 색깔을 가지고 있는 선수들이 챔피언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자기만의 스토리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굉장히 흥미롭고 앞으로의 게임이 기대가 된다”고 밝히면서도 “누가 최후의 승자가 될지 지켜보자”라며 의미 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김효선의 상대 일본의 타카나시 ‘너클’ 미호(24, 일본)는 20전 13승1무6패(5KO)의 전적을 지닌 파이터로 펀치가 주특기다. 타카나시 미호는 “한국을 대표하는 MAX FC 무대에 불러줘서 영광이다”라며, “1라운드부터 KO를 노리고 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김효선 역시 “무한 압박은 계속된다. 오랜만에 복귀전인만큼 기대해 주셔도 좋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MAX FC13은 ‘투쟁유희(鬪爭遊戱)’는 4월21일 전북익산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오후 3시부터 진행되며 메인 이벤트는 오후 7시부터 IPTV IB SPORTS 채널과 NAVER SPORTS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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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un 2018-04-01 10:24:52
김효선선수 팬입니다
멋진모습기대하겠습니다 화이팅!!

막스에프씨 2018-04-01 01:26:05
김소율선수랑도 타이틀전 하시는거 기대합니다

깊은강 2018-03-31 15:56:08
김효선 님~ 멋진 시합 기대합니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