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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철 2R KO승, 라이진 한일전 3 대 3은 경기는 2 대 1 일본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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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철 2R KO승, 라이진 한일전 3 대 3은 경기는 2 대 1 일본승
  • 정성욱 기자
  • 승인 2024.04.29 21: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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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철 ⓒRIZINFF
김수철 ⓒRIZINFF

[랭크파이브=정성욱 기자] 로드FC VS 라이진 3 대 3 한일전은 2 대 1 일본의 승리로 마무리 됐다. 김수철(32, 로드FC 원주), 양지용(28, 제주 팀더킹), 이정현(22, TEAM AOM)은 29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라이진46에 출전했다.

한국 팀에선 유일하게 김수철만이 자존심을 지켰다. 일본 PANCRASE 밴텀급 챔피언 출신 나카지마 타이치(36)와 대결에서 2라운드 6초만에 펀치에 의한 KO승을 거뒀다. 

1라운드부터 김수철은 적극적인 공격으로 주도권을 잡아갔다. 김수철의 날카로운 공격에 상대가 거리를 좁히며 그라운드 싸움을 걸었지만, 당황하지 않았다. 김수철은 침착하게 위기를 벗어나며, 킥과 펀치로 점수를 쌓아나갔다. 라운드 막바지 나카지마의 엘보 공격이 김수철의 안면에 적중했지만 김수철은 훌륭하다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김수철 ⓒRIZINFF
김수철 ⓒRIZINFF
김수철 ⓒRIZINFF
김수철 ⓒRIZINFF
김수철 ⓒRIZINFF
김수철 ⓒRIZINFF
김수철 ⓒRIZINFF
김수철 ⓒRIZINFF
김수철 ⓒRIZINFF
김수철 ⓒRIZINFF

승부는 2라운드에 결정났다. 라운드가 시작하자마자 김수철은 순식간에 거리를 좁히며 왼손 펀치를 안면에 적중해 나카지마를 쓰러뜨렸다. 파운딩 공격이 이어졌고 심판이 경기를 멈췄다. 2라운드 10초가 채 지나지도 않은 상황에서 벌어진 일이었다.

승리한 김수철은 곧바로 VVIP에서 경기를 관람하던 로드FC 정문홍 회장에게 달려갔다. 스승에게 큰절을 올리고, 포옹을 하며 기쁨을 만끽했다. 경기후 인터뷰에서 김수철은 "나에겐 역도산과 최배달의 DNA가 스며들어 있다"라며 "나를 이길 수 있는 선수를 일본에 데려와 달라. 사카키바라 대표에게 부탁한다"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양지용 ⓒRIZINFF
신류 마코토 ⓒRIZINFF

한편 양지용과 이정현은 각각 판정패와 서브미션패를 기록했다. 경기 초반부터 양지용은 컨디션이 좋지 않은 듯 움직임이 둔했고 생각만큼 타격으로 공세를 펼치지 못했다. 게다가 쿠라모토 카즈마(38)의 레슬링에 밀렸고 로프를 잡아 감점까지 받아 판정패(2-1)했다.

이정현은 신류 마코토(24)의 그래플링에 밀렸다. 경기 초반 신류의 그래플링 공세를 막아 내는 듯 했지만 그라운드에서 일어서려는 순간 암트라이앵글에 걸리며 탭아웃 하고 말았다.

라이진 46 한일전 3대3 대회 결과
2024년 4월 29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

[밴텀급] 나카지마 타이치 vs 김수철
김수철 2R 0:06 KO승(펀치에 이은 파운딩)

[플라이급] 신류 마코토 vs 이정현
신류 마코토 1R 4:29 서브미션승(암트라이앵글)

[밴텀급] 양지용 vs 구라모토 카즈마
구라모토 카즈마 3R 종료 판정승(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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