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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도널드 세로니, 내년 1월 19일 라이트급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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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도널드 세로니, 내년 1월 19일 라이트급 복귀
  • 유 하람
  • 승인 2018.12.09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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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세로니 페이스북

[랭크5=유하람 기자] '카우보이' 도널드 세로니(35, 미국)가 라이트급에 돌아온다. 상대는 옥타곤 2연승을 달리고 있는 젊은 신예 알렉산더 헤르난데즈(26, 미국)다. 8일 MMA 정키는 카우보이가 내년 1월 19일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리는 UFN 143에서 라이트급 복귀전을 치른다고 보도했다.

현재 세로니는 1승 4패의 부진을 털어내고 웰터급 마지막 경기를 1라운드 서브미션으로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 전 팀메이트이자 대립각을 세웠던 마이크 페리(27, 미국)를 전광석화 같은 암바로 제압하며 UFC 최다승/최다피니시승 기록을 갈아치웠다. 승자인터뷰에서 세로니는 라이트급 복귀를 예고했고, 부지런히 출장하기로 유명한 그답게 금방 경기가 잡혔다.

상대 알렉산더 헤르난데즈는 10승 1패의 훌륭한 전적을 자랑하는 젊은 피다. 올해 3월 치른 옥타곤 데뷔전에서는 베테랑 베네일 다리우쉬(29, 미국)를 42초 만에 실신시키는 파란을 일으켰으며, 4개월 뒤엔 올리비에 어빈 머시에(29, 캐나다)의 5연승을 저지했다.

한편 UFN 143 메인이벤트에서는 플라이급 챔피언 헨리 세후도(31, 미국)가 밴텀급 챔피언 TJ 딜라쇼(32, 미국)를 상대로 타이틀 방어전을 치른다. 경기 결과에 따라 플라이급이 존속하느냐 마느냐가 갈라질 수도 있는 만큼 타이틀전 이상으로 중요한 싸움이 될 예정이다.

유하람 기자 rank5yh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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