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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5=정성훈 칼럼니스트] 주짓수 체육관을 운영하시는 관장에겐 항상 많은 고민이 뒤따른다. 그중에서도 공통적으로 생각하는 고민중 하나는, 노기 수업의 운영 여부이다. 기본적으로 정통 주짓수 체육관들은 당연히 도복을 입고 수련하는 기 주짓수를 수련한다. 체육관마다 다르지만 어떤 체육관들은 여름에 주 2회 정도 노기를 수련하는 임시 스케줄을 운영하기도 하고, 어떤 체육관들은 수업 없이 오픈 매트에 자유롭게 스파링 하는 것으로 노기를 진행하기도 한다. 텐쓰플래닛과 같은 노기 주짓수 위주의 체육관이나 종합격투기 체육관이 아니라면, 노기의 국내 | 정성훈 칼럼니스트 | 2019-09-10 14:15 [정성훈 칼럼] 주짓수 체육관 '방문 수련인'으로서의 자세 [정성훈 칼럼] 주짓수 체육관 '방문 수련인'으로서의 자세 [랭크5=정성훈 칼럼니스트] 얼마전 SNS에서 주짓수 체육관 관장님께서 쓴 글을 우연히 보게 되었다. 길지도 짧지도 않은 내용이었다. 요약하자면 파란 띠가 방문수련을 했는데, 레그 리핑과 토홀드를 서슴지 않았고 스파링 자세나, 수업을 듣는자세도 매우 불량했다고 한다. 또한 수련이 끝나고는 장문의 메시지로 관장님을 비난하기까지 했다는 내용이었다. 관장님으로서의 고충이 뼛속까지 와닿는 글이었다. 한편으론 "난 다른 체육관에 방문객으로 갔을때 어땠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여행을 정말 좋아한다. 사회생활을 하기 시작한 2014년 국내 | 정성훈 | 2019-09-02 04:47 [정성훈 칼럼] 키난 코넬리우스의 힉슨, 엘리오에 대한 도발…그리고 숨은 뜻 [정성훈 칼럼] 키난 코넬리우스의 힉슨, 엘리오에 대한 도발…그리고 숨은 뜻 "힉슨 그레이시는 (실력을)지금으로 따지면 보라 띠 밖에 안될거야"[랭크5=정성훈 칼럼니스트] 지난 몇주간 이 이야기가 여러 주짓수 관련 매체로 퍼지면서 큰 화제가 됐다. 정확히 말하면 힉슨 그레이시와 엘리오 그레이시의 주짓수 수준에 관한 평가인데, 많은 주짓수 수련자, 지도자들이 SNS를 통해서 분개하는 것을 목격했다. 제목만 보았을 때 나도 "아 드디어 키난이 - 정확히는 모던 주짓떼로가 넘어서는 안될 선을 넘는구나"라고 생각했다.하지만 전후상황과 키난의 사과영상에서 언급되는 설명을 듣고나서, 무작정 욕하고만 볼 일은 아니라는것 국내 | 정성훈 | 2019-08-27 00:00 [정성훈 칼럼] 호돌포 비에이라의 UFC 첫 승을 축하하며 [정성훈 칼럼] 호돌포 비에이라의 UFC 첫 승을 축하하며 이전글 : 호돌포 비에이라의 UFC 출전을 바라보며 [랭크5=정성훈 칼럼니스트] 이전 칼럼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종합격투기를 잘 할 것 같다고 생각되는 주짓떼로중 한 명이 호돌포 비에이라(29, 브라질)이다. UFC 데뷔전을 보면서 충실하게 실력 위주 및 흥행 위주의 캐스팅을 목표로 하는 데이나 화이트가 호돌포 비에이라를 영입한 이유를 확실히 알 수 있었다. 데이나는 분명히 비에이라의 실력을 보고 계약을 성사시켰음이 틀림없다. 폴란드의 피에초타를 상대로 맞은 비에이라의 움직은 스탠딩에서부터 매우 가벼웠다. 스탠스도 극단적인 주짓떼로의 국내 | 정성욱 | 2019-08-20 06:08 [정성훈 칼럼] 호저 그레이시 - 기본, 그저 기본을 할뿐 [정성훈 칼럼] 호저 그레이시 - 기본, 그저 기본을 할뿐 [랭크5=정성욱 기자] 검은 띠에서만 10번의 월드 챔피언, 거기다 종합격투기(MMA)에서도 나쁘지 않은 커리어를 쌓은 호저 그레이시. 그야말로 그레이시 주짓수의 끝판왕이라고 불릴만한 인물이다. 경량급에서는 힉슨의 아들 크론 그레이시가 있다면 중량급에는 단연 호저 그레이시가 있다. 주짓수를 처음 시작했을 때 자주 시청하던 ADCC 영상에는 항상 마르셀로 가르시아와 자카레, 그리고 호저 그레이시가 등장했었다. 마르셀로와 자카레가 순간적인 폭발력으로 빠르게 움직여 포지션을 차지하는 모습을 보였다면, 호저는 엄청난 방어력과 말그대로 기본 국내 | 정성훈 | 2019-08-13 15:40 [정성훈 칼럼] 주짓수와 보조운동에 관하여 - 웨이트, 요가, 암벽등반 등.. [정성훈 칼럼] 주짓수와 보조운동에 관하여 - 웨이트, 요가, 암벽등반 등.. [랭크5=정성훈 칼럼니스트] 오랜시간동안 주짓수를 수련하다보니 주변에 초심자부터 중견 수련지들까지 보조운동에 대해 질문을 할 때가 있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웨이트와 주짓수의 상관관계에 대해서 궁금해하고는 한다.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이 웨이트라고 하면, 그 외에 주짓수와 함께하면 좋은 운동에 대해서 많이들 묻고는 한다. 요가, 크로스핏, 실내암벽등반, 파워리프팅, 심지어는 수영까지도 물어보는 사람들이 있었다. 이번 글은 보조운동으로 어떤것을 수련하는것이 좋을까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한 글이다. 나는 크로스핏과 주짓수를 병행하고있다. 국내 | 정성훈 | 2019-08-06 09:40 [정성훈 칼럼] 주짓수 대 레슬링! 스파이더 레슬링 챔피언십 스페셜매치 후기 [정성훈 칼럼] 주짓수 대 레슬링! 스파이더 레슬링 챔피언십 스페셜매치 후기 [랭크5=정성훈 칼럼니스트] 유도와 주짓수 만큼이나 레슬링과 주짓수 역시 떼놓을수 없는 관계를 가지고 있다. 노기 그래플링에서 레슬링은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 특히 ADCC 같은 세계적인 규모의 시합에서는 결승경기에서 셀프가드의 경우 패널티를 줄 정도로 레슬러들을 위한 룰을 사용하고 있기도 하다. 최근까지는 레슬러들 보다는 필리핀 페나, 고든 라이언, 멘데스 형제, JT토레스, 크론 그레이시 등 순수 주짓떼로들이 우승을 하고 있지만 향후에 압도적인 레슬링을 바탕으로 한 주짓떼로들의 등장을 점치는 전문가들이 많다.몇 주 전 칼럼에서 그래플링 | 정성훈 | 2019-08-01 00:00 [정성훈 칼럼] 내가 생각하는 좋은 체육관 찾는 방법 [정성훈 칼럼] 내가 생각하는 좋은 체육관 찾는 방법 [랭크5=정성훈 칼럼니스트] 주짓수와 격투기에 관한 유튜브를 운영하면서 많이 받는 질문들이 있다. 그중에 역시 많은 사람들이 묻는 질문 중 하나는 '좋은 체육관을 찾는 방법' 혹은 '체육관 추천' 에 관한 말들이다. 이 질문 자체가 굉장히 주관적인 답을 요구하는 질문이기 때문에 대답을 자제했다. 하지만 만일 이런 질문을 받는다면 어떻게 대답을 해야할지 고민하기도 했다. 이번 글에서는 최대한 주관적인 부분을 제외한 좋은 체육관을 찾는 방법에 대해서 다뤄보고자 한다. 다만 이 글에서 의미하는 체육관은 비단 주짓수 체육관 뿐만이 아니라 국내 | 정성훈 | 2019-07-23 06:00 [정성훈 칼럼] 스파이더 레슬링 챔피언십을 기대하는 이유 [정성훈 칼럼] 스파이더 레슬링 챔피언십을 기대하는 이유 [랭크5=정성훈 칼럼니스트] '퍼플워'를 비롯해 세계 수준의 주짓수 검은 띠를 초청하여 시합을 개최한 '스파이더 코리아'는 최근 다양한 스포츠의 컴피티션을 개최하고 있다. 크로스핏 종목을 위주로 한 '스파이더 얼티밋 챌린지'나 암벽등반과 같은 이벤트들을 개최하여 다양한 분야의 스포츠를 사람들이 보고 즐길 수 있도록 만들고 있다. 그런 스파이더 코리아에서 이번에는 레슬링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이미 접수가 끝나 대진이 어느 정도 완성된 상황에서 나의 기대는 점점 커지고 있다. 우선 스파이더 레슬링 챔피언십을 기대하는 첫 번째 이유는 레 국내 | 정성욱 | 2019-07-18 05:09 [정성훈 칼럼] 주짓수 체육관의 선택과 이동, 그리고 사제 관계 [정성훈 칼럼] 주짓수 체육관의 선택과 이동, 그리고 사제 관계 [랭크5=정성훈 칼럼니스트] 많은 사람들이 도장을 선택하고 스승을 선택한다. 본인의 사정으로, 혹은 본인의 판단으로 도장을 이동하는 일은 얼마든지 발생한다. 이유는 다양할 수 있다. 이직이나 집의 이사로 인해서, 혹은 좋아하는 선수가 있는 도장으로 가고 싶어서, 혹은 내가 꼭 배우고 싶은 기술을 잘 하는 관장님이 지도를 하고 계셔서, 또 심지어는 관장님과의 불화로 인하여, 아니면 나의 주짓수의 배움에 뭔가 변화를 꾀하고 싶어서.. 일반 관원들뿐만 아니라 많은 유명한 선수들이 그러하다. 마르셀로 가르시아와 수련하는 지아니 그리포 역시 국내 | 정성욱 | 2019-07-09 09:42 [정성훈 칼럼] 힐훅 '짜르' 딘 리스터 [정성훈 칼럼] 힐훅 '짜르' 딘 리스터 덕분에 수많은 사람들이 나를 "HATER'로 지칭하면서 욕을 하고, 심지어 딘 리스터도 내게 다이렉트로 "너 주짓수 수련자인데 그런 말 하는 거 부끄럽지도 않냐?"라고 메시지를 보내왔다. 나는 너무나 당황에서 같이 찍었던 사진을 보내고 나를 기억하는지 물어보며 정말 미안하다고 사과하며 나의 짧은 영어실력으로 벌어진 일임을 열렬하게 설명했다. 다행히 나를 기억했는지, "어어 그럴 수 있어, 나도 다른 나라 말하다 그럴 때 많았어" 하며 한국어로 "너는 좋은 친구"라고 답장을 보내줬다. 그리고 키난에게 걸린 서브미션에 대한 대답도 같이 국내 | 정성욱 | 2019-07-04 10:43 [정성훈 칼럼] 한국 주짓수 시장은 레드오션일까? [정성훈 칼럼] 한국 주짓수 시장은 레드오션일까? 트렌드라는 것이 앞으로 어떻게 바뀔 것인지는 장담할 수 없다. 프라이드 전성기 시절 그 작았던 파라에스트라 도쿄 본관의 관원 수는 1000명이 넘었다고 한다. 지금도 일본의 유술 수련인구는 많다고는 하나 붐이 일던 그런 시기와는 다르다. 그처럼 우리나라도 앞으로의 방향은 예상할 수 없지만, 다만 우리나라의 현재의 주짓수의 트렌드는 굉장히 긍정적인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고는 생각한다. 지금도 체육관을 개업하기 위해 고민하고 있는 분들이 계시리라 생각한다. 블루오션이었던 시기는 분명 지났다고 하지만, 이후의 흐름은 아무도 알지 못한다. 국내 | 정성욱 | 2019-06-25 03:34 [정성훈 칼럼] 호돌포 비에이라의 UFC 출전을 바라보며 [정성훈 칼럼] 호돌포 비에이라의 UFC 출전을 바라보며 [랭크5=정성훈 칼럼니스트] 주짓수 수련자이다 보니, 아무래도 주짓수를 수련하는 선수들의 종합격투기 출전에 관심이 많다. 종합격투기에서 본인의 주짓수를 어떻게 나타내는지를 계속해서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응원한다. 최근 많은 주짓수 선수들이 종합격투기로 무대를 옮기고 있다. 대표적으로 호베르토 사토시, 크론 그레이시, 라이언 홀, 게리 토논 등이 있다.이 선수들은 완전히 주짓수를 배경으로 싸우는 선수들이다. 그런 와중에 타격까지 나쁘지 않게 구사를 하기도 한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주짓수 선수중 종합격투기에 "완전히" 적응한 선수는 국내 | 정성욱 | 2019-06-20 00:00 [정성훈 칼럼] 패배를 맞이하는 우리의 자세 [정성훈 칼럼] 패배를 맞이하는 우리의 자세 [랭크5=정성훈 칼럼니스트] 지난주 열린 문디알(월드 주짓수 챔피언십)에서 10회 월드 챔피언 기록을 갖고 있는 압도적인 챔피언 브루노 말파시니가 마이키 무스메시에게 준결승에서 패했다. 2013년 카이오 테라에게 포인트로 패한 이후 6년 만의 패배였다. 문득 마이키 무스메치가 어린 나이에 벌써 3번째 월드 챔피언이 된 것보다도, 거의 10년의 세월을 최강자의 세계에서 군림했던 브루노 말파시니가 무슨 느낌이 들었을까 생각을 해 보았다. 결승에서 불과 십여 초 만의 서브미션으로 우승한 무스메치. 공교롭게도 브루노 말파시니의 현재의 입장 국내 | 정성욱 | 2019-06-11 05:37 [정성훈 칼럼] 주짓수 수련과 부상에 관하여 [정성훈 칼럼] 주짓수 수련과 부상에 관하여 [랭크5=정성훈 칼럼니스트] 나는 주짓수와 종합격투기, 기타 무술, 러시아 생활 등에 관한 유튜브를 운영하고 있다. 유튜브를 시작하게 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주짓수 외에도 내가 알고 있는 정보를 알리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맨 처음 촬영한 콘텐츠가 무릎 수술 이야기였다. 나는 2012년도에 우크라이나에서 왼쪽 무릎을 크게 다쳤다. 반월판 연골이 찢어졌지만 인대는 파괴되지 않았다. 약간 손상이 갔다. 당시에 교환학생을 하던 터라 한국으로 돌아오게 되면 앞으로의 계획이 틀어진다는 생각에, 스스로 붓기를 가라앉히고 재활을 하려고 국내 | 정성욱 | 2019-06-04 04:34 [정성훈 칼럼] 우노 카오루, 종합격투기에서 주짓수로 새로운 길을 개척하다 [정성훈 칼럼] 우노 카오루, 종합격투기에서 주짓수로 새로운 길을 개척하다 [랭크5=정성훈 칼럼니스트] 최근 '서브미션 온리' 주짓수 대회 폴라리스(Polaris)에서 자주 일본 선수를 부르고 있다. 이시이 사토시, 사사 유키노리, 나카무라 다이스케, 이마나리 마사카즈, 미노와 이쿠히사, 등 많은 일본 선수들을 부르고 있다. 얼마전 격투가이자 그래플러인 우노 카오루(44, 우노 도장)가 출전했다. 비토 ‘샤오린’ 히베이로를 상대로 선전했으나, 결국 리어네이키드 초크에 걸려 기절했다.우노 카오루를 아는 사람들은 종합격투기 선수로 더 많이 알 것이다. 그도 그럴것이 그는 1996년부터 2017년까지, 무려 2 국내 | 정성욱 | 2019-05-28 00:00 [정성훈 칼럼] 물음표를 그리게 만드는 주지떼로, 사사 유키노리 [정성훈 칼럼] 물음표를 그리게 만드는 주지떼로, 사사 유키노리 [랭크5=정성훈 칼럼] 나는 여행을 굉장히 자주 다니는 편이다. 여행지마다 꼭 도복이나 래시가드를 챙겨가, 그 지역 체육관 고유의 느낌을 즐긴다. 나중에 내가 만들 체육관은 어떤 분위기, 어떤 모양인지 머릿속에 그려보며 여행 간 곳들의 체육관과 비교해보기도 한다. 여러 체육관을 다니다 보면 크게 기억 남는 이들이 있다. 일본에서 내게 큰 기억을 남겨준 이는 사사 유키노리(파라에스트라)였다.사사 유키노리는 2005년 갈 띠 시절 IBJJF의 월드 챔피언이 되어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2013년에는 월드 챔피언십 검은 띠 3위, 같은 국내 | 정성욱 | 2019-05-22 00:00 [정성훈 칼럼] 주짓수는 호신술에 있어서 최강의 무술인가?…'호신'의 본래 의미에 대하여 [정성훈 칼럼] 주짓수는 호신술에 있어서 최강의 무술인가?…'호신'의 본래 의미에 대하여 [랭크5=정성훈 칼럼니스트] 최근 각종 매체에 주짓수가 소개되고 많은 연예인들이 수련하는 것이 알려지며 그 인기와 관심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 여자가 유일하게 남자를 제압할 수 있는 무술(FBI에서 이야기했다고 하지만 확인할 바는 없다. - 편집자 주), FBI에서 정식으로 채택한 무술 등 다양한 수식어로 소개되고 있는 주짓수. 과연 주짓수는 호신술에 있어서 최강의 무술인가? 본 글을 통해서 지금까지 내가 생각해왔던 호신과 무술의 개념에 대해서 짚어보고자 한다. 먼저 호신(護身)은 말 그대로 'SELF PROTECTION' 혹은 ' 국내 | 정성욱 | 2019-05-14 02:20 [정성훈 칼럼] '고독한 유술가' 나카이 유키, 그의 '위대한' 행보 [정성훈 칼럼] '고독한 유술가' 나카이 유키, 그의 '위대한' 행보 나카이 유키가 보여준 것은 화려한 기술도, 압도적인 챔피언의 모습도 아니었다. 하지만 그의 삶은 그야말로 고독하면서도 위대한 유술가 자체였다고 생각한다. pivada87@naver.com 국내 | 정성욱 | 2019-05-07 16:02 [정성훈 칼럼] 힐훅(Heel Hook)은 정말 위험한 기술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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