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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쎄다' 정다운 출사표 "승리를 확신할 수 있는 선수가 될 것" - 랭크파이브 격투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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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쎄다' 정다운 출사표 "승리를 확신할 수 있는 선수가 될 것" - 랭크파이브 격투 리포트
  • 정성욱 기자
  • 승인 2023.06.21 00: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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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 Ⓒ정성욱 기자
정다운 Ⓒ정성욱 기자

[랭크파이브=정성욱 기자] 랭크파이브 정성욱 기자가 정리하는 격투기 소식입니다. 국내외 격투기 소식을 간단하고 보기 쉽게 정리해서 보내드리겠습니다.

UFC 라이트 헤비급 파이터 '쎄다' 정다운(29, 코리안탑팀)이 출사표를 던졌다. 9월 10일 호주 시드니 올림픽파크에서 열리는 UFC 293에서 카를로스 울버그와 대결한다. 대회에 앞서 출연한 코리안 탑 팀 공식 유튜브 '격투라이프'에서 정다운은 "지금까지 싸워 온 경험들이 (나에게) 충분히 이길 수 있겠다고 이야기 해주고 있었고 더 나아가 나 스스로 자신감이 있기 때문"이라고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UFC 파이터 함자트 치마예프(29, 스웨덴)은 1년 가까이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작년 9월 10일에 열린 UFC 279에서 네이트 디아즈를 상대할 예정이었으나 대회 이틀전 백스테이지에서 패싸움을 일으키고 계체량에선 3.6kg을 초과하는 크나큰 문제를 일으켰다. 이 사건으로 단단히 찍혔는지 UFC에선 1년이 가까워지는 상황에서도 그에게 어떤 경기도 주지 않고 있다. 치마예프는 9월 파리에서 열리는 대회 아니면 10월에 열리는 아부다비 대회에 출전하길 원하지만 UFC에서 경기를 줄지는 미지수다.

밴텀급 타이틀전에서 패배한 헨리 세후도(36, 미국)의 다음 상대는 밴텀급 6위 말론 베라(30, 에콰도르)로 결정됐다. 이들은 8월 19일 미국 메사추세스 보스톤 TD가든에서 열리는 UFC 292에서 맞붙는다. 현재 두 파이터 모두 1패를 기록하고 있으며 서로를 제물 삼아 반등의 기회를 노리려 한다.

7월 15일에 열리는 입식격투기 대회 'MAXFC 24 in 익산'의 추가 대진이 발표 됐다. 김제 출신 박형우(20, 김제국제엑스짐)는 태국의 우텐(28, 태국)과 맞붙는다. 작년 12월 대만 입식격투기 대회에서 승리를 거둔 장준현(22, 청북투혼정심관)은 유채원(20, 광주투혼무에타이)과 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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