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랭크파이브=정성욱 기자] 애니메이션을 실사화한 극장판 '극주부도'의 주인공으로 열연한 타마키 히로시(43)가 국제브라질리안주짓수연맹(IBJJF) 대회에 출전한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히로시는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열리는 'IBJJF 월드 마스터 IBJJF 주짓수 챔피언십'에 같은 소속사 배우인 오카다 준이치와 함께 출전한다고 전했다.
히로시는 브라질리안 주짓수 파란띠로 마스터3 페더급에 출전하고 함께 하는 준이치는 보라띠 마스터3 라이트급에 출전한다. 히로시는 2005년부터 복싱을 해왔으며 2020년부터 브라질리안 주짓수를 수련해왔다.
타마키 히로시는 영화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 등을 통해 한국에 이름을 알렸다. 2022년 극장판 극주부도에서 주인공 쿠로다 타츠 역할을 맡아 다시 한 번 국내에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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