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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 파이터’ 신동국, 슬럼프 딛고 2연승...“당신들이 이 시대의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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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 파이터’ 신동국, 슬럼프 딛고 2연승...“당신들이 이 시대의 주인공이다”
  • 이무현 기자
  • 승인 2023.08.29 12: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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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 파이터' 신동국은 4연패를 딛고 2연승을 달리고있다. ⓒ이무현 기자
'소방관 파이터' 신동국은 4연패를 딛고 2연승을 달리고있다. ⓒ이무현 기자

[랭크파이브=이무현 기자] 4연패를 딛고 연승궤도에 오른 ‘소방관 파이터’ 신동국(42, 로드FC 충주점)이 대한민국 40대 남성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신동국은 지난 26일 안양시 안양 실내체육관에 열린 굽네 ROAD FC 065(안양 공동 대회장 최홍준, 김진)에서 한상권(27, 김대환MMA)를 1라운드 4분 5초만에 펀치에 의한 TKO로 이겼다.

한상권은 라운드 초반, 신동국을 압도했다. 많은 타격을 적중하고 테이크 다운을 성공했다. 기세에 밀린 신동국은 한상권의 공격을 방어하기 급급했다. 그러나 라운드 후반 신동국이 난타전을 걸며 승부가 갈렸다. 신동국의 라이트 스트레이트를 맞은 한상권이 바닥으로 고꾸라졌고, 후속 파운딩이 이어지자 심판은 경기 종료를 선언했다.

지난 6월 글로벌 토너먼트 8강 리저브 매치에서 여제우에게 승리한데 이어, 한상권까지 꺾으며 2번의 업셋을 일으킨 신동국은 "중요한 시합이었는데 진짜 큰 위기들을 잘 극복하고 마지막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17년 로드FC에 데뷔한 신동국은 4승 5패의 전적을 기록 중이다. 2019년 남의철 전을 시작으로 4연패를 기록하며 슬럼프에 빠졌지만, 최근 여제우와 한상권을 꺾으며 제2의 전성기를 구사하고 있다. 

특히 신동국은 40대 파이터로 적지 않은 나이에 20대 선수들과 대결해온 점에서 최근 40대들의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다. 

마지막으로 그는 “우리 40대 중년들이여 기죽지 말고, 하고 싶은 거 다 하길 바란다. 당신들이 이 시대의 주인공이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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