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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헤비급 신성 톰 아스피날, “시릴 간 아니어도 괜찮아...파블로비치와 대결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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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헤비급 신성 톰 아스피날, “시릴 간 아니어도 괜찮아...파블로비치와 대결 원해”
  • 이무현 기자
  • 승인 2023.09.04 1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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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
ⓒUFC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

[랭크파이브=이무현 기자] UFC 헤비급 랭킹 4위 톰 아스피날(30, 영국)은 시랄 간과의 대결을 원하지만, 간은 아스피날과의 경기를 원하지 않아 보인다. 

아스피날은 지난 3일 ‘The MacLife’와 인터뷰에서 “시릴 간이 경기를 원치 않는다면, 강요할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전 UFC 챔피언이자 헤비급 랭킹 2위 시릴 간은 지난 3일 프랑스 파리 아코리 아레나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226에서 세르게이 스피박을 2라운드 3분 44초 만에 제압했다. 

자신의 고국인 프랑스의 팬들 앞에서 간은 날카로운 기량을 선보였다. 특유의 빠른 타격을 살려 세르게이 스피박을 압도했다. 간은 1라운드 펀치와 레그킥, 하이킥을 적절히 섞으며 일방적인 경기를 펼치다 2라운드에 세르게이를 마무리했다. 간의 타격이 계속해서 세르게이에게 적중하자 심판은 스탠딩 상황에서 경기 종료를 선언했다. 

현장에는 최근 UFC 헤비급의 신성으로 떠오르는 톰 아스피날도 자리해 시릴 간의 경기를 지켜봤다. 그는 지난 7월 마르친 티부라를 1라운드 만에 꺾고 다음 상대로 시릴 간을 지목한 바 있다. 

그러나 시릴 간은 관중석에 앉아있는 아스피날을 겨냥하지 않았다. 대신 “오는 11월 존 존스와 스티페 미오치치의 경기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보고 싶다”며 그에게 패배의 아픔을 안겼던 존 존스와의 재대결 의사를 밝혔다. 

아스피날은 자신과의 경기를 원치 않는 시릴 간을 개의치 않는다. 그는 “나는 케이지로 들어가고 싶었지만, UFC가 원하지 않았다. 간이 다른 싸움을 원해도 이해한다. 나에게 시릴 간과의 경기는 좋은 기회지만, 그에게는 나쁜 매치업이라는 것은 안다”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아스피날은 랭킹 1위인 세르게이 파블로비치와의 대결 의사를 밝혔다. 그는 “이제 남은 사람은 한 명이다. 아무도 원치 않는 러시아의 커다란 친구만 남았다”고 전했다. 

이어 “그와 2번 싸울 기회가 있었지만, 다른 이유로 경기가 취소됐다. 나를 타이틀에 가깝게 만들어줄 수 있다면, 누구와 싸워도 행복할 거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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