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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센트럴리그 전국으로 확대…11월 17일 대전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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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센트럴리그 전국으로 확대…11월 17일 대전부터 시작
  • 유 하람
  • 승인 2018.10.17 13: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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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럴리그 최고 아웃풋으로 꼽히는 이윤준(우)

[랭크5=유하람 기자] 로드FC가 '격투기 대중화'를 위해 아마추어리그인 센트럴리그 개최지를 전국으로 확대시킨다. 그 첫 시작은 11월 17일 대전에서 열리는 제 44회 센트럴리그부터다.

2012년 4월에 처음으로 시작된 로드FC 센트럴리그는 지금까지 43회의 대회를 개최해왔다. 취미로 운동하는 관원들을 위한 하비리그와 프로 선수를 꿈꾸는 선수들이 출전하는 루키, 세미 프로리그로 구분돼 성장을 도왔다. 그동안 수많은 파이터들이 실력을 증명하고 로드FC 프로 무대에 진출하는 꿈을 이뤘다. 밴텀급 전 챔피언 이윤준, ‘꼬마늑대’ 박정은, ‘The Danger’ 기원빈 등이 대표적으로 로드FC센트럴리그를 통해 프로 선수가 된 파이터다.

로드FC가 서울에서 집중 개최되어온 센트럴리그를 전국으로 확대하는 목적은 격투기를 좀 더 대중화시키기 위해서다. 로드FC 센트럴리그는 많은 인원이 참여해오긴 했지만 서울에서 집중 개최돼 먼 곳에 위치한 체육관에게는 접근성이 떨어졌다. 그런 문제점을 줄이고, 아직 MMA 보급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은 곳에 로드FC를 알리기 위해 전국 개최를 결정했다.

김대환 로드FC 대표는 “프로 스포츠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아마추어리그가 탄탄해야 한다. 팬들은 쉽게 종목을 보고, 즐길 수 있어야 한다. 로드FC 센트럴리그를 전국에서 개최하면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종합격투기를 쉽게 접할 수 있을 것이다. 꾸준한 대회 개최로 대한민국 종합격투기를 널리 알릴 계획”이라며 센트럴리그 전국 개최에 대해 설명했다.

로드FC 센트럴리그는 11월 17일 로드FC UCTA 대전 오피셜짐, 12월에는 로드짐 원주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11월 3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로드FC 050은 오후 7시부터 스포티비에서 생중계된다. 다음 스포츠와 아프리카TV, 로드FC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

유하람 기자 rank5yhr@gmail.com

[XIAOMI ROAD FC 050 / 11월 3일 대전 충무체육관]

[페더급 타이틀전 최무겸 VS 이정영]

[무제한급 최무배 VS 후지타 카즈유키]

[라이트급 홍영기 VS 나카무라 코지]

[밴텀급 한이문 VS 유재남]

[-50kg 계약체중 심유리 VS 임소희]

[무제한급 심건오 VS 허재혁]

[XIAOMI ROAD FC YOUNG GUNS 40 / 11월 3일 대전 충무체육관]

[미들급 박정교 VS 임동환]

[플라이급 김태균 VS 이토 유키]

[페더급 김용근 VS 박찬수]

[밴텀급 황창환 VS 김성재]

[플라이급 고기원 VS 김영한]

[플라이급 김우재 VS 정원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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