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21:15 (토)
실시간
핫뉴스
[UFC] 198cm '진짜 괴물' 신인 등장...조니 워커 1R 초살 KO승
상태바
[UFC] 198cm '진짜 괴물' 신인 등장...조니 워커 1R 초살 KO승
  • 유 하람
  • 승인 2018.11.18 13: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카릴 라운트리 vs 조니 워커

[랭크5=유하람 기자] 18일 부에노스 아이레스 파퀘 로카 아레나에서 열린 UFC Fight Night 140에서 괴물 신인이 등장했다. 198cm의 거인 조니 워커(26, 브라질)는 칼릴 라운트리(28, 미국)를 1분 57초 만에 실신시켰다. 등장부터 경기 후까지 유쾌함을 잃지 않은 워커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큰 환호를 받았다.

1라운드 초반 워커는 라운트리의 로우킥에 오버 액션으로 아프다는 제스처를 취하며 도발했다. 이후 거대한 사이즈를 앞세워 하이킥에 이은 펀치 연타로 분위기를 잡은 워커는 클린치로 붙잡고 니킥 페이크 후 엘보 한 방으로 라운트리를 실신시켰다.

UFC 입성 전부터 12번의 1라운드 승리를 거둔 워커는 옥타곤 데뷔전까지 초살승을 기록하며 괴물 신성의 등장을 알렸다. 한편 인터뷰에서는 "엘보우로 쳤는데 쓰러지더라"며 유쾌함을 잊지 않았다. 한편 라운트리는 구간 사키를 1라운드 TKO로 잡아내며 주목 받았으나, 그 기세를 살리지 못한 채 손쉽게 나가떨어졌다.

유하람 기자 rank5yhr@gmail.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