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크5=유하람 기자] '끝판왕파이터
' 김정균
(팀
BNM)이
'세계최초 자선 격투대회
' 엔젤스파이팅 챔피언십
(이하
AFC) 연말 빅이벤트에 참전한다
. 내달
17일 월요일
, 김정균은 서울 강서구 화곡동
KBS 아레나에서 열리는
"AFC 09& 별들의 전쟁
SEASON 2"에서
'허리케인
' 김창두
(23, 팀혼
)와
AFC 복귀전을 치룬다
. AFC 09 -93kg 라이트 헤비급 매치에 참가하는 김정균은 지난
11월
, AFC와 정식 계약했다
.
2017년 니카 코리아 클래식 피지크
1위와
2018년 니카 코리아 핏모델
2위
, 2017년 제
20회 코리안 비트 전국 생활체육 복싱대회 해비급
1위 성적을 거둔 국내 유명 보디빌더 출신의 격투가다
.
상대 김창두는 대구 격투 명문팀
'팀혼
(TEAM HON)' 소속으로 프로와 아마추어를 포함해
5전
3승
2패를 기록하고 있으며
, 이번
AFC 09 넘버링 대회를 통해
AFC 무대에 데뷔한다
.
김정균은 인터뷰에
"좋은 취지로
2016년 엔젤스파이팅 무대에서 남
-녀 혼성 매치에 참가했다
. 당시 팬 여러분들의 많은 질타를 받았고
, 다시
AFC 무대 오르기까지
2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고 밝혔다
.
이어
"지옥같은 훈련을 통해 과거의 이벤트에서 보였던 헬스 선수가 아닌
MMA 선수로써 이번 시합에 임하게 되었다
. 난 상대가 누구든 중요치 않고
, 내 자신을 이기는 것이 목표다
"고 밝혔다
.
김정균은
"하루 하루 매 순간 최선을 다하면 언젠가 정상에 오를 것이라고 생각하며
, 이번
AFC09를 통해 헬스 트레이너가 아닌 좀 더 성장한 종합 격투가 김정균의 모습을 기대해주길 바란다
"고 전했다
.
내달
17일 월요일
, 서울 강서구 화곡동
KBS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AFC 09 & 별들의 전쟁
SEASON 2’의 메인 이벤트로
'입식 혁명가
' 노재길의 엔젤스파이팅 입식 라이트급 챔피언 방어전이 펼쳐진다
.
이 밖에도
'직쏘
' 문기범의 페더급
AFC 챔피언 방어전과
'다이너마이트
' 강정민의 초대
AFC 라이트급 챔피언 결정전
, '코리안 베어
' 임준수와
'명승사자
' 명현만의 한국 베테랑들의 스페셜 매치가 열린다
.
또한
, '유도 파이터
' 이상수가 현
AFC 무제한급 챔피언
틸렉 즈예베코브
(30, 키르기스스탄)와 격돌하며
, '다크호스
' 이민구
, '슈퍼루키
' 송영재
, '더 커멘더
' 김률
, '팀매드 비밀병기
' 고석현 등
AFC 신세력들이 참가한다
.
한편
, "AFC 09& 별들의 전쟁
SEASON 2"의 입장 수익금은 삼성서울병원과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희귀난치병 환아 및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전달되며
, KBS N 스포츠를 통해 생방송 된다
.
유하람 기자 rank5yhr@gmail.com
저작권자 © 랭크파이브(RANK5)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