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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 '직쏘' 문기범 "이민구 그냥 케이지에서 살려보낼 생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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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 '직쏘' 문기범 "이민구 그냥 케이지에서 살려보낼 생각 없어"
  • 유 하람
  • 승인 2018.12.12 1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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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기범이 사쿠타의 얼굴에 펀치를 꽂고 있다

[랭크5=유하람 기자] '직쏘문기범(30, 부산 팀매드)이 '세계최초 자선 격투단체엔젤스파이팅 챔피언십(이하 AFC)의 연말 빅이벤트에 출격한다문기범은 오는 17일 월요일서울 강서구 화곡동 KBS 아레나에서 열리는 AFC 2018년 연말 빅이벤트 AFC 09에서 '다크호스이민구(27, 팀 마초)와 AFC 페더급 방어전을 치룬다.

UFC 파이터 '스턴건김동현의 애제자로 통하는 문기범은 국내 페더급 강자로 통한다강한 스테미너와 날카로운 펀치그리고 거침없는 언행으로 최근 주목받고 있는 그는 이민구와 대결에 결과는 똑같다고 말했다.

AFC 페더급 챔피언에 도전하는 이민구는 국내 종합 격투기 페더급 챔피언 출신으로 지난 AFC 08에서 '오사카 싸움반장쿄헤이에게 서브미션으로 승리하며 AFC 페더급 챔피언 도전권을 획득했다.

문기범은 "상대 이민구는 빠른 타격을 자랑한다오래전부터 이민구에 대해 분석이 모두 완료 되었고무조건 TKO를 시킬 것이다케이지에 살려둘 생각 전혀 없다"고 말했다.

이어 "난 무에타이와 레슬링주짓수 등 모든 부분에 이민구 보다 한 수 위다이번 이민구와 대결에 나 문기범이 누구인지 보여줄 것이며이민구는 나에게 상대가 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문기범은 "AFC는 나에게 큰 의미가 있다지금까지 국내 격투팬들에게 많은 공약을 했지만쉽게 이행되지 않았다이번만큼은 다를 것이다많은 준비와 재미있는 경기그리고 압도적인 승리를 지켜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메인이벤트로 '대한민국 입식 격투기 혁명가노재길이 AFC 입식 라이트급 2차 방어전과 '직쏘문기범의 페더급 AFC 챔피언 방어전이 열리며, '명승사자명현만은 AFC에 첫 데뷔전을 치르며 상대는 미정이다.

또한, '다크호스이민구, '더 커멘더김률, '팀매드 비밀병기고석현, '슈퍼루키송영재,  '바이킹빅터 게오르그슨, '스나이퍼김회길,  '허리케인김창두, '끝판왕파이터김정균 등 AFC 신세력들이 참가한다. 

한편, "AFC 09& 별들의 전쟁 SEASON 2"의 입장 수익금은 삼성서울병원과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희귀난치병 환아 및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전달되며, KBS N 스포츠를 통해 생방송 된다.






유하람 기자 rank5yh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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