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크5=유하람 기자] '직쏘
' 문기범(30, 부산 팀매드)이
'세계최초 자선 격투단체
' 엔젤스파이팅 챔피언십
(이하
AFC)의 연말 빅이벤트에 출격한다
. 문기범은 오는
17일 월요일
, 서울 강서구 화곡동
KBS 아레나에서 열리는
AFC 2018년 연말 빅이벤트
AFC 09에서
'다크호스
' 이민구(27, 팀 마초)와
AFC 페더급 방어전을 치룬다
.
UFC 파이터
'스턴건
' 김동현의 애제자로 통하는 문기범은 국내 페더급 강자로 통한다
. 강한 스테미너와 날카로운 펀치
, 그리고 거침없는 언행으로 최근 주목받고 있는 그는 이민구와 대결에 결과는 똑같다고 말했다
.
AFC 페더급 챔피언에 도전하는 이민구는 국내 종합 격투기 페더급 챔피언 출신으로 지난
AFC 08에서
'오사카 싸움반장
' 쿄헤이에게 서브미션으로 승리하며
AFC 페더급 챔피언 도전권을 획득했다
.
문기범은
"상대 이민구는 빠른 타격을 자랑한다
. 오래전부터 이민구에 대해 분석이 모두 완료 되었고
, 무조건
TKO를 시킬 것이다
. 케이지에 살려둘 생각 전혀 없다
"고 말했다
.
이어
"난 무에타이와 레슬링
, 주짓수 등 모든 부분에 이민구 보다 한 수 위다
. 이번 이민구와 대결에 나 문기범이 누구인지 보여줄 것이며
, 이민구는 나에게 상대가 되지 않는다
"고 전했다
.
문기범은
"AFC는 나에게 큰 의미가 있다
. 지금까지 국내 격투팬들에게 많은 공약을 했지만
, 쉽게 이행되지 않았다
. 이번만큼은 다를 것이다
. 많은 준비와 재미있는 경기
, 그리고 압도적인 승리를 지켜보게 될 것
"이라고 밝혔다
.
메인이벤트로
'대한민국 입식 격투기 혁명가
' 노재길이
AFC 입식 라이트급
2차 방어전과
'직쏘
' 문기범의 페더급
AFC 챔피언 방어전이 열리며
, '명승사자
' 명현만은
AFC에 첫 데뷔전을 치르며 상대는 미정이다
.
또한
, '다크호스
' 이민구
, '더 커멘더
' 김률
, '팀매드 비밀병기
' 고석현
, '슈퍼루키
' 송영재
, '바이킹
' 빅터 게오르그슨
, '스나이퍼
' 김회길
, '허리케인
' 김창두
, '끝판왕파이터
' 김정균 등
AFC 신세력들이 참가한다.
한편
, "AFC 09& 별들의 전쟁
SEASON 2"의 입장 수익금은 삼성서울병원과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희귀난치병 환아 및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전달되며
, KBS N 스포츠를 통해 생방송 된다
.
유하람 기자 rank5yh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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