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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 디온테이 와일더 쇼타임과 계약 연장 "가을에 클리츠코와 싸우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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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 디온테이 와일더 쇼타임과 계약 연장 "가을에 클리츠코와 싸우고파"
  • 유 하람
  • 승인 2019.03.20 12: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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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온테이 와일더 페이스북

[랭크5=유하람 기자] WBC 헤비급 챔피언 디온테이 와일더(33, 미국)가 DAZN으로 넘어갈 기회를 뿌리치고 쇼타임 네트워크와 재계약했다. 19일 해외 격투매체 파이트 스포츠는 40승 1무 무패의 챔피언이 계약 연장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와일더는 올해 가을 블라디미르 클리츠코(42, 우크라이나)와 대결을 요구했다. 한편 쇼타임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오는 5월 18일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도미닉 브리질(33, 미국)과의 경기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1살에 복싱을 시작한 와일더는 빼어난 재능으로 입문 2년 만에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해 스포트라이트를 받기 시작했다. 프로 전향 후엔 막강한 펀치파워를 앞세워 9년 만의 미국인 헤비급 세계 챔피언에 올라섰다. 이후 7차방어까지 7연속 KO승을 거뒀으며, 지난 해 12월 영국의 강자 타이슨 퓨리와 무승부를 거두면서 8차방어에 성공했다. 현재는 영국 최고의 헤비급 복싱스타 앤서니 조슈아[4]와 라이벌 관계를 이루고 있다.

전 WBA IBF, WBO, IBO, 더 링 헤비급 통합 챔피언 블라디미르 클리츠코는 통산 69전 64승(54KO) 5패를 기록한 막강한 복서다. 거대한 체격을 바탕으로 40살까지 세계 정상에서 군림했으며, 역대 최강을 논할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선수 중 하나다. 전 WBC 헤비급 챔피언이자 우크라이나 국회의원 비탈리 클리츠코의 동생으로도 유명하다. 말년엔 2017년 앤소니 조슈아에게 패하며 2연패를 기록, 은퇴를 선언했다.

rank5yh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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