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크5=정성욱 기자] '칼슨 그레이시 주짓수'의 수장이 한국을 찾는다.

7월 13일 충청남도 천안시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실내 체육관에서 충남 최초로 '주짓수 골드마스터인 칼슨 그레이시 주니어'를 초청해 정기 세미나 및 승급식을 진행한다.

'칼슨 그레이시 코리아 주짓수'는 칼슨 그레이시의 한국 지부로 2011년 충청남도 천안시에서 시작되어 지금은 아산시, 공주시, 서산시, 청주시, 오창 등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충청도에 주짓수를 보급하고 있다.' 국내에서 ‘그레이시’ 정기 교육을 진행하는 유일
팀이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으로 브라질 전통 주짓수를 보급할 계획이다.

칼슨 그레이시의 아들인 칼슨 그레이시 주니어는 1969년 생으로 아버지인 칼슨 그레이시에게 주짓수를 배웠다. 그는 주짓수 검은 띠 5단으로 국제 주짓수 대회에서 10회 우승을 했다. 주짓수 뿐만 아니라 유도에서도 검은 띠이며 브라질 레슬링 선수(그레코로만)로 활약해 남미 선수권에서 6회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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