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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첫 대구대회 연이은 추가 대진 확정..."파이터는 과연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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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첫 대구대회 연이은 추가 대진 확정..."파이터는 과연 누구?"
  • 박 종혁
  • 승인 2019.07.16 09: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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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5=박종혁 기자] 로드FC가 ‘메이저 MMA 최초’ 스포츠의 도시 대구에 상륙한다.

2010년 출범 후 로드FC가 처음으로 대구에서 개최하는 대회의 대진이 추가로 확정됐다.

9월 8일 대구체육관에서 굽네몰 로드FC 055를 개최한다. 넘버시리즈 시작 전에 굽네몰 ROAD FC YOUNG GUNS 44가 먼저 열려 ROAD FC 첫 대구 대회의 시작을 알린다.

메인 이벤트인 ‘페더급 챔피언’ 이정영(23, 쎈짐)과 박해진(27, KING DOM)의 타이틀전이 대진 중 가장 먼저 발표됐다. 이후 ‘몽골 복싱 국대’ 난딘에르덴(32, 팀파이터), ‘태권도 국대 상비군’ 홍영기(35, 팀 코리아MMA)의 대결, ‘케이지의 악녀’ 홍윤하(30, 송탄MMA멀티짐)와 ‘여고생 파이터’ 김교린(17, 팀혼)의 경기가 나란히 공개됐다.

이어 ROAD FC 055 정윤재(29, 싸비MMA)와 이형석(32, 팀혼)의 대진과 굽네몰 ROAD FC YOUNG GUNS 44 진익태(27, 구미 쎈짐)와 김창희(35, 긱짐) 대진을 확정, 발표하게 됐다.

정윤재와 이형석의 경기는 웰터급으로 진행된다. 정윤재는 ROAD FC 센트럴리그 출신으로 일본, 중국 등 해외 단체도 돌며 4승 1패의 전적을 쌓았다. 타격과 그라운드 모두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이는 것이 강점이다.

상대인 이형석은 통산 전적 15승 13패의 베테랑 파이터다. 구미 최초 주짓수 블랙벨트로 그라운드 기술이 뛰어나며 노련미가 돋보인다. 공무원 준비를 하며 ‘공무원 파이터’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ROAD FC YOUNG GUNS 44 확정 대진은 진익태와 김창희의 경기다.

두 파이터는 무제한급으로 맡붙는다. 거구의 파이터들이지만, 의외로 빠른 몸놀림을 보이고 킥에 강점을 가졌다. 펀치도 강하며 타격을 선호하기에 타격으로 경기가 종료될 가능성이 높다.

한편 로드FC 메인 이벤트는 ‘페더급 챔피언’ 이정영과 박해진의 타이틀전이다.

jonghyuk016@naver.com

[굽네몰 ROAD FC 055 / 9월 8일 대구체육관]
[페더급 타이틀전 이정영 VS 박해진]
[라이트급 난딘에르덴 VS 홍영기]
[-53kg 계약체중 홍윤하 VS 김교린]
[웰터급 정윤재 VS 이형석]

[굽네몰 ROAD FC YOUNG GUNS 44 / 9월 8일 대구체육관]
[무제한급 진익태 VS 김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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