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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 FC 김성수 해설위원, 현역 시절 능가하는 몸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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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 FC 김성수 해설위원, 현역 시절 능가하는 몸매 공개
  • 정성욱 기자
  • 승인 2020.04.01 08: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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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맥스 FC 해설
김성수 맥스 FC 해설

[랭크5=정성욱 기자] 입식격투기 단체 맥스 FC에서 활동하는 김성수(43, 그랑프리짐) 해설위원이 선수 시절 못지 않은 몸매를 공개해 화제다. 31일 맥스 FC 공식 유튜브 채널에 김 해설위원이 운동하는 모습의 영상이 공개되었다. 공개 된 영상에서 김 해설위원의 모습은 현역 선수와 비교해도 부족하지 않을 정도다. 

운동의 시작은 몸관리였다. 관장이 되고 생활인이 되면서 운동과 멀어졌고 몸무게가 점점 늘기 시작했다.  6개월 전까지만 해도 김 해설위원은 123kg으로 비만이었고 당뇨, 고혈압, 지방간이 있었다. 안되겠다는 생각에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비만으로 몸을 쉬이 움직일 수 없어 식단 조절부터 했다. 그리고 다이어트 성공을 위해 선수와 내기까지 했다.

두 달간 식단 만으로 20kg을 뺐다. 100kg부터 운동을 시작했다. 20년 넘게 수련해왔던 무에타이를 비롯해 크로스핏 등을 시작했다. 몸에 무리가 와서 재활 PT도 받았다. 6개월이 지난 지금은 82kg가 됐고 체지방은 10%가 됐다. 현역 시절보다 더 좋은 몸이 됐다는 후문이다.

김 해설위원은 "운동이 이토록 즐거운데 그간 잊고 살았다. 생활에 치우치고 다른 취미에 빠졌다. 우울증에 공황장애가 있어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운동으로 모두 극복했다"라며 " 올해 버킷리스트는 프로필 사진 찍는 것인데 조만간 그것도 이뤄질 것 같다. 내년에는 보디빌딩으로 나가볼까 생각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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