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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확산에 격투기계 직격탄…ARC, 제우스 FC 대회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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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확산에 격투기계 직격탄…ARC, 제우스 FC 대회 연기
  • 정성욱 기자
  • 승인 2020.08.2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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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5=정성욱 기자] 코로나19가 재확산되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실시됨에 따라 격투계가 직격탄을 맞았다. 로드 FC는 아프리카 TV가 함께 개최하는 ARC 003 연기를 경기 10일도 채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 발표했다. 9월 6일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었던 제우스 FC도 24일 자사 SNS를 통해 대회 연기를 발표했다.

이번 대회 연기는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국으로 퍼져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어 불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2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전국으로 확대하기로 결정했고 3단계로의 확대까지 고민하고 있다.

로드 FC는 아프리카TV와 상의해 정부의 코로나19 관련 지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회 연기를 결정했다. ARC 003은 추후 상황을 지켜보고 다시 대회 개최 일정을 조율할 계획이다. 김대환 대표는 “ARC 003 대회 개최지인 서울은 물론이고, 전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나오고 있다. 아프리카TV와 상의해 대회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코로나19의 상황을 지켜본 뒤 ARC 003 일정을 다시 조율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제우스 FC도 SNS를 통해 대회 연기를 발표 했다. 주최측에 따르면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23일 0시로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3단계 격상도 불가비해질 것으로 보아 잠정연기 한다"라고 발표했다. 추후 일정에 대해선 운영팀의 내부적인 회의와 국내상황을 주시하여 통보할 것이라 전했다.

국내 코로나19는 차츰 안정되가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8월 15일 대규모 집회를 통해 다수의 감염자가 발생했고 이들이 지방으로 돌아가 재확산 시킴에 따라 재차 확진자 숫자가 증가했다. 이에 정부는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했다. 차츰 안정화되가던 코로나19가 재확산의 길로 접어들면서 실내무도 격투 종목들의 시름은 다시금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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