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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찌른 에드워즈 "여전히 UFC 타이틀 도전권 받아야 마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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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찌른 에드워즈 "여전히 UFC 타이틀 도전권 받아야 마땅"
  • 유병학 기자
  • 승인 2021.03.15 02: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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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eff Bottari/Zuffa LLC
Ⓒ Jeff Bottari/Zuffa LLC

 

[랭크5=류병학 기자] UFC 웰터급 공식 랭킹 3위 리온 에드워즈(29, 잉글랜드)는 승리를 거두진 못했지만 여전히 자신이 타이틀 도전권을 받아야 마땅하다고 밝혔다.

에드워즈는 14일 'UFC 파이트 나이트 187' 메인이벤트에서 13위 벨랄 무하마드와 격돌했다. 에드워즈는 경기를 잘 풀어가던 중 2라운드 18초경 무하마드의 눈을 손가락으로 찔렀다. 무하마드는 비명을 질렀고, 심판은 무효 경기로 처리했다.

그는 대회 종료 후 기자회견에서 "난 그게 펀치라고 생각했다. 내가 던진 조합은 크로스 하이킥이었다. 킥을 날렸을 때 그는 거리를 좁히기 위해 전진했다. 펀치라고 생각했다. 난 무하마드가 완전히 회복하길 원한다. 사고였다. 진심이 아니다. 그래서 난 그가 완전히 회복되길 바란다"고 운을 뗐다.

에드워즈는 600일이 넘는 기간 동안 케이지에 오르지 못했다. 지난해 3월 前 UFC 웰터급 챔피언 타이론 우들리와 자국에서 격돌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이벤트가 취소됐다. 이후 초신성 캄자트 치마에프와 세 차례나 경기가 성사됐지만 에드워즈가 한 차례, 치마에프가 두 차례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에 걸려 결국 무산됐다.

"옥타곤에서 기분이 좋았다"는 에드워즈는 "모든 이들이 긴 공백기가 경기력에 영향을 줄 것이란 얘길 하고 있단 걸 알고 있다. 600일이 지났다. 기분이 좋았다. 1라운드는 내가 우세했다. 2라운드에서 기세를 얻고 있었다. 기량을 더 많이 보여주고 싶었다. 정말 슬픈 일이었다"고 설명했다.

대회 전 UFC 데이나 화이트 대표는 8연승 중이던 에드워즈가 무하마드를 인상적으로 제압할 시 타이틀 도전권을 부여하겠다고 공언했다. 에드워즈는 무하마드戰이 무효처리됐지만 여전히 자신이 타이틀 도전권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에드워즈는 "내 다음 경기는 타이틀전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UFC 웰터급 챔피언 카마루 우스만에게 패한 뒤 8전 전승을 기록했다. 무하마드戰에서도 분명 난 이기고 있었다. 타이틀 도전권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게 내가 할 일이라고 본다"고 강조했다.

현재 우스만과 에드워즈의 다음 행보는 불분명하다. 우스만은 한 차례 제압한 바 있는 호르헤 마스비달과 재대결을 원하고 있지만 주최측은 아직 경기를 발표하지 않고 있다.

끝으로 에드워즈는 "아마 오래 기다리지 않을 것이다. 난 활동적인 걸 좋아한다. 난 29세다. 오랫동안 쉬었다. 월요일이나 화요일에 UFC와 통화한 뒤 다음 일정을 잡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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