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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성戰 앞둔 UFC챔프 볼카노프스키 “맥그리거와 싸우는 게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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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성戰 앞둔 UFC챔프 볼카노프스키 “맥그리거와 싸우는 게 꿈”
  • 유병학 기자
  • 승인 2022.03.16 12: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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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73 공식 포스터
UFC 273 공식 포스터

[랭크파이브=유병학 기자] 종합격투계 슈퍼스타인 ‘노토리어스’ 코너 맥그리거(33, 아일랜드)가 UFC 페더급에서 활동한 지 많은 시간이 흘렀다. 그가 다시금 페더급으로 복귀하는 건 쉽지 않아 보이지만, UFC 페더급 챔피언 ‘그레이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33, 호주)는 체급에 상관없이 맥그리거와 싸우는 걸 상상하고 있다.

맥그리거는 2015년 연말 조제 알도를 13초 만에 KO시키고 UFC 페더급 챔피언 벨트를 획득했다. 라이트급으로 올라간 뒤 타이틀을 결국 박탈당했고, 알도는 1년 후 공석이던 페더급 타이틀을 되찾았지만 결국 맥스 할러웨이에게 빼앗겼다. 할러웨이는 알도를 페더급에서 이긴 최초의 선수가 됐다.

할러웨이를 판정으로 누르고 페더급 챔피언이 된 볼카노프스키는 다음 달 10일 미국 플로리다 잭슨빌 비스타베터런스메모리얼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273’ 메인이벤트에서 4위 ‘코리안 좀비’ 정찬성(34, 코리안좀비MMA)과 페더급 타이틀전을 벌인다.

16일 볼카노프스키는 ‘MMA 뉴스’의 제임스 린치에게 “분명히 맥그리거는 빅 네임이다. 기억해야 한다. 그는 페더급이었고, 내 체급의 챔피언이었다. 지금은 내가 페더급 챔피언이다. 나, 알도, 할러웨이, 맥그리거. 많은 의미가 있다. 분명히 그건 꿈이 될 것이고 난 내 체급의 다른 모든 챔피언을 제거하길 원한다. 그는 페더급에서 무패다. 그건 뭔가를 의미한다. 우리가 싸우면, 그는 어떤 체급으로든 승낙할 것이다. 웰터급에서 싸우길 원한다면 그렇게 할 것이다. 일단 내 앞에 정찬성이 있으니, 지금은 정찬성에게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

볼카노프스키에게 웰터급 경기는 그의 인생의 현 단계에서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그는 럭비 선수 시절 200파운드(90.71kg)가 넘는 체중을 유지했다.

그는 “웰터급에서 싸우더라도 페더급을 유지할 계획이다. 사람들이 내게 라이트급으로의 전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으면, 난 두 체급 동시 챔피언을 유지하는 게 목표다. 단순한 싸움이 아니다. 난 페더급을 비교적 쉽게 장악했기 때문에 올라갈 이유가 없다”고 덧붙였다.

챔피언 볼카노프스키는 2013년 말부터 20전 전승을 달리고 있다. UFC에선 맥스 할로웨이에게 거둔 2승을 포함해 10연승 중이다. 총 전적 23승 1패로, 신장이 작고 리치가 짧은 편이지만 반응 속도가 빠르고 콤비네이션이 다양해 까다로운 스타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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