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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박준용 UFC 4승 도전…에디 차 제자 에릭 앤더스와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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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박준용 UFC 4승 도전…에디 차 제자 에릭 앤더스와 대결 
  • 임영수 기자
  • 승인 2022.03.25 09: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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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파이브=임영수 기자] '아이언 터틀' 박준용(31, 코리안탑팀·㈜성안세이브)이 UFC 4승에 도전한다. 

UFC는 "박준용이 오는 5월 22일(한국시간)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210에서 에릭 앤더스(34, 미국)와 미들급으로 맞붙는다"고 25일 공식 발표했다.

UFC 파이트 나이트 210 개최 장소는 확정되지 않았다. 미국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펙스에서 열린 가능성이 크다.

박준용은 마크-안드레 바리올트, 존 필립스, 타폰 은추크위를 차례로 잡고 3연승을 달리다가 지난해 10월 그레고리 로드리게스에게 TKO패 했다. 2라운드 싸움을 걸어 승기를 잡았으나 서두르다가 카운터 펀치를 맞고 역전패했다.

UFC 전적 3승 2패(총 전적 13승 5패)의 박준용이 다시 연승을 달리기 위해 반드시 잡아야 하는 경기다.

앤더슨은 미식축구 선수 출신으로 왼손잡이 타격가다. 총 전적 14승 6패로 UFC에선 6승 6패 1무효로 반타작 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정찬성의 타격 코치 에디 차에게 지도를 받는 선수로, 파이트쇼츠에 태극기를 붙이고 나올 정도로 친한파다.

UFC 파이트 나이트 210 메인이벤트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알렉산더 구스타프손이 복귀해 벤 로스웰과 헤비급으로 붙는다. 상승세의 미첼 페레이라가 산티아고 폰지니비오와 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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