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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예드제칙 “장 웨일리와 재대결, 5R 경기할 용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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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예드제칙 “장 웨일리와 재대결, 5R 경기할 용의 있다”
  • 유병학 기자
  • 승인 2022.04.27 10: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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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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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파이브=유병학 기자] 前 UFC 여성부 스트로급 챔피언 요안나 예드제칙(34, 폴란드)가 스트로급 공식 랭킹 1위 장 웨일리(32, 중국)와의 재대결에서 5라운드 경기를 치를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두 파이터는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UFC 275’에서 2차전을 벌인다. 2020년 5월 ‘UFC 248’에서 펼쳐진 1차전에선 ‘올해의 명승부’ 후보에 오를 만큼 치열한 명승부 끝에 장 웨일리가 5라운드 종료 2대 1 판정승을 거머쥐며 타이틀을 방어한 바 있다.

이후 장웨일리는 2021년 4월 'UFC 261'에서 로즈 나마유나스의 1라운드 변칙 하이킥에 KO당해 타이틀을 내줬고, 같은 해 11월 'UFC 268'에서 열린 즉각적인 2차전에서 5라운드 종료 1대 2 판정패하며 타이틀을 되찾는 데 실패했다.

예드제칙-웨일리의 재대결은 타이틀전이 아니기에 3라운드로만 진행된다. 그러나 많은 이들이 1차전을 고려했을 때 2차전 역시 5라운드로 진행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예드제칙은 자신의 트위터에 “5라운드로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팬들을 위해 5라운드 경기를 할 용의가 있다”고 적었다.

이에 UFC 데이나 화이트 대표가 반응했다. “음, 좋은 질문이다. 5라운드 경기를 하려고? 우린 그것에 대해 노력할 것”이라며 긍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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