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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번즈 “코빙턴, 치마에프戰 받을까? 상대 골라서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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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번즈 “코빙턴, 치마에프戰 받을까? 상대 골라서 의문”
  • 유병학 기자
  • 승인 2022.04.27 1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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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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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파이브=유병학 기자] UFC 웰터급 공식 랭킹 1위 콜비 코빙턴(34, 미국)과 3위 함자트 치마에프(27, 스웨덴)의 대결이 UFC의 계획에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코빙턴의 계획에는 없을 수도 있다. 적어도 4위 길버트 번즈(35, 브라질)는 그렇게 생각한다.

번즈는 UFC 데이나 화이트 대표가 제안한 것처럼 코빙턴이 치마에프와의 경기를 수락할지에 대해 매우 회의적이다. 지난 10일 ‘UFC 273’에서 치마에프에게 패한 번즈는 치마에프가 다른 상대를 찾아야 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27일 번즈는 미국격투매체 ‘MMA정키’와의 인터뷰에서 “힘든 싸움이지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코빙턴이 그 싸움을 받아들여야 한다. 하지만 난 그게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그가 싸움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게 내가 느끼는 감정이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번즈는 “난 매우 힘든 싸움, 아주 아주 근소한 싸움이 될 것이라고 본다. 그러나 난 코빙턴이 수락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5위 벨랄 무하마드도 상위권에 있다. 무하마드와 치마에프가 맞붙을 것 같다. 난 빅매치를 원한다. 치마에프 역시 재대결을 준비하겠다고 말했으니 지켜보자. 난 코빙턴이 치마에프와 싸울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UFC 웰터급 챔피언 카마루 우스만(34, 미국/나이지리아)을 제외하고, 코빙턴이 2019년 이후 싸운 호르헤 마스비달, 타이론 우들리, 로비 라울러는 여러 차례 패한 선수들이다. 번즈는 코빙턴이 상대를 고르고 자신에게 유리한 대결에 치우치는 경향이 있다고 생각한다.

“코빙턴은 최근 패배를 면치 못하고 있는 선수들과 싸우고 있다. 그는 선택하고, 선택한다. 난 그런 그가 치마에프와 싸울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모르겠다. 느낌이 그렇다. 그는 치마에프戰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번즈는 강조했다.

치마에프는 11전 전승의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UFC 슈퍼스타 중 한 명이 됐다. 그와 코빙턴이 맞붙는다면, 번즈는 치마에프의 우위를 점친다.

번즈는 “치마에프와 난 근소한 승부를 벌였다. 우린 5라운드 경기를 해야 한다. 코빙턴이 치마에프와 그래플링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코빙턴이 모든 펀치를 감당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코빙턴은 확실히 치마에프를 다치게 할 힘이 없다. 치마에프 입장에선 코빙턴이 상성이 좋은 선수일 것이라고 본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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