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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중전차' 최무배, AFC 헤비급 챔피언 등극 "홍만아 한 판 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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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중전차' 최무배, AFC 헤비급 챔피언 등극 "홍만아 한 판 붙자"
  • 정성욱 기자
  • 승인 2022.04.30 02: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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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무배 ⒸAFC
최무배 ⒸAFC

[랭크파이브=정성욱 기자] '부산중전차' 최무배(51, 노바MMA)가 한국 최고령 챔피언에 올랐다.

29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열린 AFC 19 헤비급 타이틀전에서 손혜석을 2라운드 4분 5초만에 TKO로 쓰러뜨리고 벨트를 허리에 둘렀다. 

경기 초반부터 레슬러 출신 최무배는 타격으로 가라테 선수 출신 손혜석을 공략했다. 큰 몸으로 위빙을 하며 손혜석에게 다가가 펀치를 던졌다. 2분여가 흐른 상황 최무배의 오른손 스트레이트가 적중하며 손혜석을 쓰러뜨렸다. 다시 일어난 손혜석이 펀치를 휘두르자 최무배도 펀치로 맞불을 놓았다.

경기는 2라운드에 결판이 났다. 1분 20여초를 남긴 상황에서 서로의 펀치라 안면을 오고 갔다. 맷집에 자신이 있던 최무배가 쳐보라는 제스처를 보냈고 몇 차례 펀치가 오고 갔다. 최무배의 펀치가 강력했다. 펀치를 맞은 손혜석이 비틀거리자 경기를 마무리하는 펀치가 한대 더 들어가며 마무리됐다. 

최무배는 경기후 인터뷰에서 "지금 이 순간부터 내 경기는 형님의 마지막 발버둥일 수 있겠다. 후배들이 선배가 이 정도까지 갈 수 있구나 교훈으로 느끼면 좋겠다"고 밝혔다.

다음 상대로 최무배는 최홍만을 지목했다. 그는 "(최)홍만아, 나와서 나랑 붙자! 죽자, 그냥!"이라고 외쳤다.

한편 코메인이벤트로 열린 웰터급 잠정 타이틀전에선 '데드풀' 김상욱이 안재영을 상대로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김상욱은 나흘전 흉기 피습을 받았으나 무리 없이 케이지에 오르는 모습을 보여줬다.

■ AFC 19 결과

[헤비급] 최무배(노바MMA) vs 손혜석(AD FAMILY)
최무배 2라운드 4분 5초 펀치 TKO승

[웰터급 잠정 타이틀전] 김상욱(팀스턴건) vs 안재영(팀마초/김경표짐)
김상욱 3라운드 종료 3-0 판정승

[라이트급 타이틀 도전자 결정전] 박승현(팀스턴건) vs 박재현(코리안좀비MMA)
박승현 3라운드 종료 3-0 판정승

[미들급] 차인호(춘천팀매드) vs 김재웅(몬스터MMA)
김재웅 2라운드 종료 3-0 판정승

[밴텀급] 김진민(부산팀매드) vs 김성민(더짐랩)
김진민 2라운드 종료 3-0 판정승

[웰터급] 이진영(킹콩짐) vs 서규태(모스짐)
이진영 1라운드 15초 하이킥 KO승

[플라이급] 주동조(부산팀매드) vs 박민제(라바스짐)
주동조 1라운드 22초 펀치 KO승

[90kg급 계약] 정민훈(춘천팀매드) vs 김형준(팀파시)
김형준 2라운드 종료 3-0 판정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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