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챈들러, 화난 퍼거슨에 “맞아, 난 UFC대표가 가장 좋아하는 선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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챈들러, 화난 퍼거슨에 “맞아, 난 UFC대표가 가장 좋아하는 선수야”
  • 유병학 기자
  • 승인 2022.05.06 11: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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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ff Bottari/Zuffa LLC
Jeff Bottari/Zuffa LLC

[랭크파이브=유병학 기자] UFC 라이트급 공식 랭킹 7위 토니 퍼거슨(38, 미국)이 ‘데이나 화이트 대표 특혜’를 받았다고 하자, 당사자인 5위 마이클 챈들러(36, 미국)는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퍼거슨은 8일 미국 피닉스 풋프린트 센터에서 열리는 ‘UFC 274’에서 챈들러와 라이트급매치를 치른다. 그는 미디어데이 동안 인터뷰 내내 웃지 않고 진지하게 UFC를 비판했다.

챈들러는 그 주제에 대해 약간의 재미를 느꼈다. “퍼거슨에게 미안하지만 화이트 대표의 특혜라고 발언한 건 가장 웃긴 것일 수 있다. 맞다, 난 화이트 대표가 가장 좋아하는 파이터다. 난 화이트 대표가 좋아하는 선수다. 화이트 대표의 특혜가 있는 게 아니다”라고 운을 뗐다.

퍼거슨은 ‘UFC 262’ 이전에 챈들러가 당시 공석이던 라이트급 타이틀을 놓고 찰스 올리베이라와 싸운 것에 대해 불만을 표현하기 위해 처음으로 이 용어를 사용했다. 퍼거슨은 2020년 12월 대결을 거절한 챈들러를 비난했다. 챈들러는 퍼거슨이 2개월 전 싸움을 거절했다고 맞받았다.

미디어에서 몇 차례 설전을 주고받은 퍼거슨-챈들러는 마침내 격돌한다. 퍼거슨은 3연패, 챈들러는 2연패의 늪에 빠져 있다. 타이틀을 노리는 둘 모두에게 승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챈들러는 “나쁜 사람은 없다. 다 재미있다. 기자회견 후 그를 봤다. 모두 존경스럽다. 그는 옥타곤에서 내 머리를 치려고 할 것이고 나도 똑같은 일을 할 것이다. 하지만 난 그에게 적대감이 없다. 모든 건 비즈니스”라고 설명했다.

이어 챈들러는 “사실인가, 실수인가. 그냥 립서비스인가? 우린 모른다. 내가 아는 건 대회당일 톱니바퀴에 부딪힐 것이라는 것과 나의 화이트 대표 특혜는 무슨 일이 있어도 달라지지 않을 거란 것뿐이다”라고 덧붙였다.

챈들러는 메인이벤트에서 라이트급 타이틀전을 치르는 찰스 올리베이라-저스틴 게이치 중 누가 이기든 간에 자신이 퍼거슨을 이기면 승자와 싸울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오를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난 올리베이라-게이치, 특히 게이치와 재대결에서 5라운드 타이틀전을 보고 싶어하지 않는 격투팬은 없을 것이다. 그래서 우린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볼 것이다. 내가 아는 건 그날에 일을 처리할 수 있다는 것뿐이다. 승리 후 화이트 대표, 헌터 캠벨 최고운영책임자와 이야기를 나누겠다”며 필승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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