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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박준용 결전의 땅, 라스베이거스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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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박준용 결전의 땅, 라스베이거스 도착
  • 정성욱 기자
  • 승인 2022.05.13 02: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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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용 선수, 하동진 대표 Ⓒ정성욱 기자
박준용 선수, 하동진 대표 Ⓒ정성욱 기자

[랭크파이브=라스베이거스, 정성욱 기자] UFC 박준용(31, 코리안 탑 팀)이 결전의 땅 라스베이거스에 도착했다. 11일(현지시간) 박준용, 하동진 코리안 탑 팀 대표는 라스베이거스 공항에 도착했다. 

숙소에 도착후 휴식을 취한 박준용은 오후 4시 UFC 경기력 향상센터(UFC PI)를 들려 미국 도착 첫 행보를 시작했다. 10시간이 넘는 비행으로 다소 지쳐보였던 박준용이었지만 훈련도구를 챙겨 훈련 파트너, 전 TFC 파이터 마이클 안과 미트 타격 훈련을 진행했다.

타격 훈련을 하고 있는 박준용 Ⓒ정성욱 기자
타격 훈련을 하고 있는 박준용 Ⓒ정성욱 기자

UFC PI에서의 훈련을 마친후 박준용은 사우나로 첫 날 훈련 일정을 마쳤다. 박준용은 "도착한 후 몸이 피곤해 쉴까도 생각했지만 훈련을 통해 몸을 풀고 사우나로 피로를 덜어낸 것이 좋았다"라며 첫 날 일정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준용은 5월 21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UFC APEX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나이트 홈 vs 비에이라'에서 에릭 앤더스와 대결한다. 박준용이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면 UFC 4승을 기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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