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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코빙턴 원한다”는 치마에프, 디아즈 발언에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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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코빙턴 원한다”는 치마에프, 디아즈 발언에 응답
  • 유병학 기자
  • 승인 2022.05.30 12: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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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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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파이브=유병학 기자] UFC 웰터급 공식 랭킹 3위 함자트 치마에프(28, 스웨덴)는 ‘악동’ 네이트 디아즈(37, 미국)의 발언에 응수하지 않을 생각이다.

20일 디아즈는 트위터를 통해 “한 달 반 동안 치마에프와 싸울 것을 요청했다. 성사되지 않은 이유는 모두 치마에프 측의 문제”라고 말했다.

몇 시간 후 치마에프는 디아즈의 주장에 반응했다. 그것에 대해 별로 화난 것 같진 않았지만 확실히 유머러스하다는 걸 느꼈다.

“재미있다. 넌 담배를 피고 있는 것 같다”고 치마에프는 맞대응했다.

데이나 화이트 대표의 인터뷰 장면에서 곧 나올 대결에 대한 보드가 공개된 후 SNS가 떠들썩했다. 둘의 대결이 ‘UFC 276’ 대진표에 있었으나 화이트 대표는 벽에 기재된 경기가 성사된 걸 의미하는 건 아니라고 설명했다.

디아즈에 대한 응답 후 치마에프는 1위 콜비 코빙턴(34, 미국)과 싸우고 싶다는 뜻을 나타냈다. 코빙턴은 3월 21일 플로리다 마이애미 비치의 한 식당 밖에서 라이벌 호르헤 마스비달(37, 미국)에게 폭행을 당했다.

이 사건은 코빙턴과 마스비달이 옥타곤에서 싸운 지 16일 만에 발생했다. 3월 5일 ‘UFC 272’ 메인이벤트에서 코빙턴은 마스비달에게 5라운드 종료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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