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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닐 “죽음에 대한 두려움 극복…번즈와 싸우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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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닐 “죽음에 대한 두려움 극복…번즈와 싸우고파”
  • 유병학 기자
  • 승인 2022.08.09 1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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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한 닐 ©UFC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
승리한 닐 ©UFC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

[랭크파이브=유병학 기자] 약 2년 전, 병을 앓았던 UFC 웰터급 공식 랭킹 13위 지오프 닐(31, 미국)이 마침내 죽음의 경험에서 잠재력을 발휘했다.

닐은 지난 7일 ‘UFC on ESPN 40’ 코메인이벤트에서 6위 비센테 루케(30, 브라질)를 3라운드 펀치 KO로 격침시키며 2연승을 기록했다.

9일 닐은 ‘MMA 언더그라운드’에서 “패혈증에 걸리기 전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난 이제 원래 있던 곳에 왔다. 한결 나아졌다. 난 이제 더 커졌다. 그냥 기분이 좋아졌다”고 기쁨을 나타냈다.

그는 2020년 말 죽음의 공포를 안고 7위 스티븐 톰슨과 싸워 5라운드 종료 만장일치 판정패를, 지난해 5월 12위 니일 매그니에게 3라운드 종료 만징일치 판정패를 연이어 당했다.

이후 닐은 지난해 말 산티아고 폰지니비오를 상대로 3라운드 종료 2대 1 판정승을 거두며 다시 열을 올렸으나 루케戰을 앞두고 심각한 질병에서 돌아왔을 때 가장 어려운 것 중 하나인 또 다른 건강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큰 발걸음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패혈증으로 인한 것 중 하나는 울혈성 심부전과 신장 기능이 정지돼 가스가 빠져나가는 것에 대한 두려움, 너무 피곤해서 죽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어서 천천히 극복하려고 노력하는 것”이라는 닐은 2라운드에서 그런 일이 일어났고, 코치가 힘을 북돋아 줘서 3라운드를 이어갈 수 있었다.

닐은 템포를 높이고 어퍼컷과 강한 펀치를 날려 루케를 쓰러뜨렸다. 이건 루케의 첫 KO패였으며, 닐은 5만 달러(6,524만 원)의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 보너스까지 받았다.

그는 “3라운드에 끝내고 싶었다. 난 그를 끝내고 싶었고 판정가지 가는 걸 원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승리 후 닐은 4위 길버트 번즈와의 대결을 요청하며 기회를 노렸다. 번즈는 이미 8위 호르헤 마스비달에 의해 호출됐지만 경기는 아직 실현되지 않았다. 닐은 백업이 되기 원한다.

끝으로 닐은 “번즈와 싸우고 싶다. 그가 마스비달戰을 수락할지 여부에 달려 있다. 마스비달이 싸우려고 하지 않는다면 나와 번즈는 맞붙을 것”이라고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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