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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챔피언 박시원, SGAA 노기 그래플링 대회서 고배 "많이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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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챔피언 박시원, SGAA 노기 그래플링 대회서 고배 "많이 배웠다"
  • 정성욱 기자
  • 승인 2022.09.05 17: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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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원 ⓒ정성욱 기자
박시원 ⓒ정성욱 기자

[랭크파이브=마포아트센터, 정성욱 기자] '제가 많이 부족했습니다. 많이 배웠습니다'

4일 마포아트센터에서 열린  'Reboot SGAA NOGI 챔피언십 토너먼트' 대회에 로드FC 라이트급 챔피언 박시원(20, 카우보이MMA)은 프로페셔널 -88kg급에 출전했다.

이른바 '급오퍼'였다. SGAA 대회가 있다는 것을 사흘 전에 알고 새로운 것을 배우겠다는 마음으로 출전했다.

결과는 좋지 않았다. 첫 경기에서 만난 홍선호(스톤콜드종암동주짓수)에게 다리를 잡힌 후 빠져나오지 못했다. 힐훅이 들어갔고 버티다가 탭아웃 했다.

경기후 박시원은 랭크파이브와의 인터뷰에서 "대회 3일 전에 공지 올라온 것을 보고 신청했다"라며 "첫판에 힐훅으로 지면서 결승전에 오르지 못했다. 나름 재미있었다"라며 "내가 부족해서 진 경기다. 아쉬운 점이 없다면 거짓이겠지만 그런 것을 이야기해 봤자 의미 없다. 다음에 기회가 있다면 다시 한번 출전하고 싶다"라고 출전 소감을 전했다.

박시원은 힐훅에 당해 탭아웃 했다. ⓒSGAA 제공
박시원은 힐훅에 당해 탭아웃 했다. ⓒSGAA 제공

종합격투기 단체의 챔피언으로서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할 법도 하지만 박시원에겐 그런 것은 없다. 종합격투기 경기가 아닌 주짓수 경기에선 충분히 승패를 경험할 수 있다고 스스로 말한다.

박시원은 "종합격투기 챔피언이 주짓수 대회에 나가서 패배한다고 위상이 떨어진다 생각하지 않는다. 내 실력이 부족해서 진 거다. 종합격투기에선 챔피언이지만 주짓수는 아직 파란 띠"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박시원은 꾸준히 도전할 생각이다. 종합격투기 선수이긴 하지만 다양한 격투기를 경험해 볼 생각이다. 노기 주짓수도 그 가운데 하나의 종목이다. 
박시원은 "계속 도전하고 싶다. 시합, 훈련 등에서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배워야 발전한다고 생각한다. 나는 아직 한참 멀었다고 생각한다"라며 "챔피언이 된다고 해서 끝이 아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도 노기 주짓수 대회 또 출전할 계획"이란 의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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