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크파이브=박종혁 기자] 젠틀맨플라워가 주관하는 종합격투기 대회 'GFC 09'가 부산 기장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12월 3일(토) 열린다.

GFC는 2019년 출범 이후 부산 영남권을 대표하며 꾸준히 대회를 열어 입지를 단단히 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날 메인 경기로 타이틀 매치가 준비되어 있으며, 신예를 발굴하는 데뷔전을 포함 총 8~9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주최측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다양한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체결 중이라고 밝혔다. 장산최내과, 명성리프레쉬, 티앤샵 등과 파트너십을 채결해 명실상부 부산 경남권 격투대회로서의 자리매김하고 있다.

GFC 임대현 대표는 "부산에서 시작한 작은 단체가 이렇게 큰 이벤트를 열 수 있게 관심 가져주시고 도움 주시는 선수와 스태프 그리고 팬과 스폰십 파트너사에게 대단히 감사하다"라며 "코로나 팬데믹 이후 관중과 선수들이 만나는 자리인데 부족하지 않도록 잘 준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종혁 사진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