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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3,87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토슈즈 대신 글러브…파이터 된 발레 꿈나무의 '아빠를 부탁해' 토슈즈 대신 글러브…파이터 된 발레 꿈나무의 '아빠를 부탁해' 발레리나가 될 운명이었을지 모른다. 아버지의 완고한 '반대'가 없었다면….4살 때 토슈즈를 처음 신은 한 소녀는 예술중학교에 진학하고 싶어 했다. 거기서 발레리나의 꿈을 계속 키워 나가겠다는 생각이었다. 하지만 아버지의 반대에 부딪쳤다. 아버지는 무용을 업으로 삼으면 고생길이 열린다고 믿었다.꿈을 포기한 소녀는 한동안 방황했다. 목표를 잃고 흔들거렸다. 보다 못한 아버지는 중학교 2학년이 된 딸을 집 근처 체육관으로 데리고 갔다. 운동에 소질 있던 딸이 댄스플로어가 아닌 매트 위에서라도 마음껏 땀 흘리길 바랐다.여기서 소녀는 운명처 국내 | RANK5 | 2015-05-17 00:00 IBJJF 서울주짓수 대회 출전시 점검할 다섯가지 IBJJF 서울주짓수 대회 출전시 점검할 다섯가지 오는 7월 18일, 한국에서 최초로 국제브라질리언주짓수연맹(이하 IBJJF)가 주관하는 대회인 ‘서울 인터내셔널 오픈 IBJJF 주짓수 챔피언십’(이하 서울 오픈)이 개최된다. 매번 IBJJF 출전을 위해 해외로 떠나야 했던 전문 주짓수 수련인이나 IBJJF라는 대회를 동경했던 일반 주짓수 수련생에게 서울 오픈 개최는 좋은 소식인 것만은 틀림없다.수년간 각 대륙, 국가에서 대회를 치러온 IBJJF, 그들이 개최하는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선 몇 가지 준비가 필요하다. IBJJF 대회에 출전을 준비하고 있는 주짓수 수련인을 위해 사전에 그래플링 | RANK5 | 2015-05-17 00:00 '킬러본능' 강정민 "내가 김동현에 굴러다닐 거라고?" '킬러본능' 강정민 "내가 김동현에 굴러다닐 거라고?" 강정민(29,동천백산 모스짐)은 '깜짝 고백' 했다.지난달 30일 'TOP FC 6' 라이트급 그랑프리 4강전을 5일 앞두고인터뷰에서 "TOP FC 챔피언이 되면, 꼭 붙고 싶은 선수가 있다. 그라면 분명히 나와의 타격전을 받아줄 것이다. 누가 강한지 겨뤄보고 싶다"고 말했다.그러나 그 선수의 이름은 끝내 밝히지 않았다. 꼬치꼬치 캐물어도 "지금은 말할 수 없다"면서 웃었다. "결승전에서 승리하면 그때 그 선수의 이름을 꺼내겠다. 지금은 명분이 없다"며 입을 닫았다.TOP FC 라이트급 챔피언까지 남은 경기는 오는 7월 열릴 예정인 국내 | RANK5 | 2015-05-17 00:00 SGAA 발족…“서브미션 그래플링 키운다” SGAA 발족…“서브미션 그래플링 키운다” 한국 주짓수가 양적으로 성장하여 도복 주짓수 대회는 한 달에 한 번꼴로 대회가 개최되지만, 노기 그래플링 대회는 2~3년간 열리지 않았을 정도로 수요가 예측되지 않는 분야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난 3월 22일, SGAA(Submission Grappling Association of Asia)라는 단체가 활동을 선언하고 5월 10일 서울에서 노기 서브미션 그래플링 대회를 개최하겠다고 발표했다.한국의 서브미션 그래플링 실력을 배양하고 나아가 아시아 지역 전체를 경쟁력있는 서브미션 그래플링이 강한 지역으로 만들겠다는 SGAA의 권배용 그래플링 | RANK5 | 2015-05-17 00:00 "외모·퍼포먼스보다 경기력 신경 써라" 로드FC 김지연, 송효경에 일침 "외모·퍼포먼스보다 경기력 신경 써라" 로드FC 김지연, 송효경에 일침 김지연(25,팀몹)이 송효경(32,프리)을 바라보는 시선은 싸늘하기만 했다. 지난 8일 전화인터뷰에서 김지연은 "송효경을 선수라고 생각해본 적 없다. 격투기를 목적이 아닌, 자신을 알리기 위한 수단으로 여기는 것 같다. 선수라면 외모나 퍼포먼스에 치중하기 전에 먼저 실력을 키워야 한다"고 일침을 날렸다.김지연의 송효경을 향한 불편한 감정은 이전부터 조금씩 새어 나오고 있었다. 지난 2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실력이 우선이고 외모는 그 다음 문제다. 실력도 뛰어난데 외모도 특별하면 안성맞춤이다. 하지만 요즘은 실력을 배제한 채 외모 국내 | RANK5 | 2015-05-17 00:00 한국주짓수협회, IBJJF 개정룰 청주대회부터 적용 한국주짓수협회, IBJJF 개정룰 청주대회부터 적용 한국주짓수협회(BRAJIK)가 지난 3월30일 개정된 국제브라질리언주짓수협회(이하 IBJJF)의 규정을 오는 4월 12일 개최하는 ‘2015 청주 오픈 브라직 주짓수 챔피언십’(이하 청주 오픈)부터 적용한다.이번에 적용될 규정은 50/50 상태에서의 어드밴티지 무효, 더블가드 상태에서 20초 이상 교착상태 유지시 양 선수에게 벌점 부여, 머리나 목으로 떨어지는 수플렉스 테이크다운 금지, 화이트벨트 부문 서 있는 상대에게 점핑가드를 금지 하는 것 등이다.이번 IBJJF가 개정한 규정의 주요 골자는 크게 두 가지로, 교착상태 방지와 선 그래플링 | RANK5 | 2015-05-17 00:00 "강정민 대 김동현, 누가 이길까" 조성원에 물었더니 진땀만 뻘뻘 "강정민 대 김동현, 누가 이길까" 조성원에 물었더니 진땀만 뻘뻘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라고 물은 것도 아니었다. "강정민과 김동현 중 누가 TOP FC 라이트급 토너먼트에서 우승할까?"라는 질문이었다. 그런데 TOP FC 페더급 토너먼트 준우승자 조성원(25,부산팀매드)은 '꿀 먹은 벙어리'가 됐다.지난 5일 'TOP FC 6' 라이트급 토너먼트 4강에서 강정민(29,동천백산 모스짐)는 황교평에 2라운드 3분 56초 펀치 KO승을, 김동현(26,부산팀매드)은 하라다 토시카츠에 1라운드 4분 51초 파운딩 TKO승을 거두고 초대 라이트급 타이틀이 걸린 결승행 티켓을 따냈다. 두 선수는 오 국내 | RANK5 | 2015-05-17 00:00 ‘Mr.보너스’ 박한빈 “박경호, 내 1승 밑거름” ‘Mr.보너스’ 박한빈 “박경호, 내 1승 밑거름” 탑FC 밴텀급 강자 박한빈(부천트라이스톤)의 별명은 ‘보너스 제조기’다. 탑FC 1회 대회 이후로 3경기에 내리 참가해 승리하거나 패배하거나 모두 TKO나 서브미션을 기록했다. 하지만 박한빈은 아쉽다고 한다. 팬에게 어필할 만큼 공격적이고 화끈한 경기를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팬들에게 돌아오는 관심이 적다고.박한빈은 이번 박경호(파라에스트라서울)와의 대결도 공격적이며 화끈한 타격전을 펼칠 것을 예고했다. 이번 경기를 통해 팬들에게 박한빈이라는 이름 석자를 각인시키겠다는 생각이다. 일문일답으로 오는 4월5일 서울 올림픽홀에서 열리 국내 | RANK5 | 2015-05-17 00:00 ‘작동’ 김동현 “UFC 김동현 강함 계승” ‘작동’ 김동현 “UFC 김동현 강함 계승” 팀매드 ‘작은 김동현’으로 통하는 김동현의 커리어는 긴 편이다. 이미 20살에 스피릿MC 인터리그5에 출전해 미들급 토너먼트에서 우승을 거두었고 스피릿MC가 사라진 이후에는 해외 무대에서 활동하며 20전에 가까운 전적을 쌓았다. 20대 후반의 김동현은 이제 변화를 꾀한다. ‘작동이 작동하기 시작했다…’.과거 MMA 경험에만 만족했던 그가 군에 다녀온 이후 확고한 목표를 갖고 선수 생활에 임하고 있다. 같은 팀의 선배 UFC 김동현의 이름을 계승하고 팀 동료들의 성과에 보탬이 되기 위해 이번 4월 5일 탑FC 6에서 펼쳐지는 라이트급 국내 | RANK5 | 2015-05-17 00:00 ‘황대포’ 황교평 “강정민은 지나가는 선수“ ‘황대포’ 황교평 “강정민은 지나가는 선수“ 탑FC 라이트급 챔피언십 4강 토너먼트에 나서는 ‘황대포’ 황교평(코리안탑팀)의 각오는 남다르다. 황교평은 과거 루즈했던 경기를 뒤로하고 ‘대포’라는 별명에 걸맞은 화끈한 경기로 케이지에 오를 계획이다.챔피언이었던 팀 선배들의 전통을 이어 탑FC 라이트급 챔피언에 꼭 오르겠다는 황교평을 만나 프로 입문 계기와 이번 대회에 임하는 각오, 상대 선수에 대한 생각을 들어봤다. 다음은 일문일답.-황교평 선수의 MMA 커리어를 듣고 싶다. MMA는 어떻게 시작하게 됐나.▲어렸을 때부터 운동하는 것을 좋아해서 합기도, 가라데 등을 수련했다. 국내 | RANK5 | 2015-05-17 00:00 ‘다이너마이트’ 강정민 “꼭 붙고 싶은 선수 있다” ‘다이너마이트’ 강정민 “꼭 붙고 싶은 선수 있다” ‘다이너마이트’ 강정민(동천백산MOS짐)의 이력은 독특하다. 한국이 아닌 일본에서 프로 MMA를 처음으로 데뷔했고, 일본의 베테랑 선수를 1라운드에 KO승을 거두며 화려한 데뷔전을 치렀다. 하지만 6개월간 대회가 성사되지 못하는 등의 해외 무대에서 데뷔하는 선수로서의 혹독한 신고식을 치러야 하기도 했다.일본이 주 무대였던 강정민은 이제 한국에서 챔피언 자리를 노린다. 그리고 그 목마름은 누구보다 강하다. ‘꼭 붙고 싶은 선수’가 있기에 챔피언이 되어야 한다는 강정민을 만나 그의 격투인생과 탑FC 라이트급 챔피언십 4강 토너먼트에 임 국내 | RANK5 | 2015-05-17 00:00 부산 팀매드에서 '제3대 김동현'을 찾습니다 부산 팀매드에서 '제3대 김동현'을 찾습니다 우리나라 최초 UFC 파이터로 옥타곤에서만 10승을 차지했다. 강한 펀치력과 압도적인 그래플링 실력을 동시에 지니고 있어 '스턴건'과 '매미'라는 두 가지 별명을 얻었다. 지옥의 UFC 웰터급에서 탑10 안에 드는 상위 랭커다. 그와 스파링해본 국내 파이터들은 평생 느껴보지 못한 압박감을 경험했다며 혀를 내두른다. 지도자들은 실력뿐 아니라 인성까지 갖췄다고 칭찬한다.'김동현(Dong Hyun Kim)' 석 자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 종합격투기계에서도 반짝반짝 빛나는 이름이다.그래서 같은 팀에서 훈련하는 같은 이름의 또 다른 김동 국내 | RANK5 | 2015-05-17 00:00 권아솔, 고향에 4월 체육관 오픈 "목포 애기들과…" 권아솔, 고향에 4월 체육관 오픈 "목포 애기들과…" '권선정' 권아솔(28,팀원)은 붕대를 머리에 감은 '크레이지' 이광희(28,화정익스트림컴뱃)를 꼭 안아줬다. 승부를 가린 후, 그들은 적에서 동갑내기 친구로 돌아갔다.지난 21일 '로드FC 22'에서 영원한 라이벌에 닥터스톱 TKO승을 거둔 라이트급 챔피언은 인터뷰에서 "경기 직후 (이)광희에게 고맙고 미안하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전력을 다해 부딪쳐온 상대에게 해줄 수 있는 위로와 감사의 말이었다. 권아솔은 "이제 다시 광희와 붙고 싶지 않다. 너무 힘들다"며 웃었다. "곧바로 4차전을 갖는 건 각자에게 너무 소모적인 것 같다. 국내 | RANK5 | 2015-05-17 00:00 슬램 KO ‘괴물신예’ 최영원 “이번엔 펀치 KO” 슬램 KO ‘괴물신예’ 최영원 “이번엔 펀치 KO” 지난 2월 7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탑FC 5 내셔널리그에 괴물 신인이 등장했다. 경기 시작 42초 만에 상대 최우혁을 슬램으로 기절시킨 후 파운딩으로 경기를 마친 최영원(러쉬클랜 MMA/연세알찬정형외과)이 그 주인공이다.근래 MMA 대회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슬램으로 강한 인상을 남긴 최영원은 4월5일 오후 4시부터 올림픽공원내 위치한 올림픽 홀에서 열리는 탑FC 6 내셔널리그 메인이벤터로 재출격한다. 매치업된 이영호(레드 폭스)와의 대결에서 화끈한 타격을 선보이며 또 한번 팬들을 끌어모으겠다고 자신했다. 구슬땀을 흘리고 있 국내 | RANK5 | 2015-05-17 00:00 서울대 공부벌레들, MMA에 빠지다 서울대 공부벌레들, MMA에 빠지다 서울대학교 학생들이 MMA(종합격투기)에 심취했다. 지난 3월 26일 탑FC 페더급 챔피언 최영광(노바MMA)과 UFC 파이터 임현규(코리안탑팀)가 서울대학교 초청으로 MMA 일일강사로 나섰다. 이날 두 선수는 서울대학교의 교양수업인 ‘체력단련’ 강의에서 MMA에 대한 기술을 시연하고 학생들을 지도했다.서울대학교의 정식 과목인 ‘체력단련’은 신승민 강사가 진행하는 수업으로, 학생들이 졸업하기 위해선 꼭 들어야 할 90개의 교양체육 과목 가운데 하나다. 기존 웨이트 트레이닝 중심으로 진행되던 수업에서 MMA를 경험할 수 있는 수업으로 국내 | RANK5 | 2015-05-17 00:00 홈 뉴스 UFC 양동이 복귀전 상대, 전 UFC 파이터 데니스 홀맨으로 교체 홈 뉴스 UFC 양동이 복귀전 상대, 전 UFC 파이터 데니스 홀맨으로 교체 '황소' 양동이(30,코리안탑팀)의 복귀전 상대가 나카무라 유타에서 전 UFC 파이터 '슈퍼맨' 데니스 홀맨(39,미국)으로 교체됐다.TOP FC는 "오는 4월 5일 열리는 'TOP FC 6 언브레이커블 드림'의 메인이벤트가 양동이와 데니스 홀맨의 90kg 계약체중경기로 변경됐다"고 25일 발표했다.양동이는 UFC 출신의 우리나라 중량급 대표선수. 2014년 6월 'TOP FC 1'에서 김재영에 KO승을 거둔 뒤, 1년 10개월 만에 복귀전에 나선다.원래 양동이는 일본의 나카무라 유타와 라이트헤비급에서 만나기로 돼있었다. 그런데 나 UFC | RANK5 | 2015-05-17 00:00 "널 죽이겠다"는 권아솔과 이광희, 친구가 될 수 있을까? "널 죽이겠다"는 권아솔과 이광희, 친구가 될 수 있을까? 그들은 친구가 될 수 있다고 했다. 소주 한 잔을 기울이며 8년 동안 쌓아둔 지난 이야기를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그러나 어디까지나 경기를 마친 후의 일이다. 지난 20일, 8년 만에 계체에서 다시 만난 '1986년생 동갑내기 숙적' 권아솔(28, 팀원)과 이광희(28, 화정익스트림컴뱃)는 악수나 포옹을 나누는 대신 살벌한 신경전을 펼쳤다.친구 사이면 할 수 없는 감정싸움이었다.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서로의 눈을 쏘아보며 접근하더니 이마를 맞대고 힘싸움을 했다. 권아솔이 이광희의 목을 밀치자 분위기가 과열됐고, 이광희는 이에 질세라 국내 | RANK5 | 2015-05-17 00:00 경기중 상대 응원하는 파이터…박정교 "15살 어린 상대도 내겐 강적" 경기중 상대 응원하는 파이터…박정교 "15살 어린 상대도 내겐 강적" 경기 중 상대선수를 목소리 높여 칭찬하는 건 흔한 일이 아니다. '흑곰' 박정교(36, 검단 정심관)는 지난해 9월 '로드FC 17'에서 상대 김대성을 향해 엄지를 들어올리며 그렇게 외쳤다.박정교는 3라운드 파운딩 TKO승을 거둔 뒤엔 누워있는 김대성을 꼭 끌어안았다. 최선을 다한 상대에게 보내는 존경의 표시였다.특전사 출신 파이터 박정교는 인터뷰에서 "군대 스타일이 나왔다"면서 "마음속에서 우러나온 말과 행동이었다. 경기 내내 김대성의 투지가 느껴졌고, 덕분에 120%로 싸울 수 있었다. 지금은 김대성을 의형제라고 생각한다"고 웃 국내 | RANK5 | 2015-05-17 00:00 권아솔 "이광희의 시계는 8년 전에 멈췄다" 권아솔 "이광희의 시계는 8년 전에 멈췄다" "인터뷰는 하면 할수록 좋다고 생각한다. 날 많이 알릴 수 있는 기회 아닌가. 그래야 내 경기도 주목받을 것이고, 방송 섭외도 들어올 것이고…." 볼은 쏙 들어갔는데, 표정엔 여유가 넘쳤다. 계체를 코앞에 두고 인터뷰를 수락할 만큼 '권선정' 권아솔(28, 팀원)은 컨디션이 좋아 보였다.오는 21일 '로드FC 22'에서 동갑내기 라이벌 '크레이지' 이광희(28, 화정익스트림컴뱃)와 숙명의 3차전을 펼치는 권아솔은 지난 17일 서울 압구정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번 대회 기자회견이 따로 열리지 않는다. 내가 (송)가연이 정도의 대중 국내 | RANK5 | 2015-05-17 00:00 이광희 "아솔아, 지금 떨고 있니?" 이광희 "아솔아, 지금 떨고 있니?" '크레이지' 이광희(28, 화정익스트림컴뱃)는 툴툴거렸다. 오는 2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로드FC 22' 메인이벤트에서 세 번째 대결을 펼치는 '권선정' 권아솔(28, 팀원)이 자신에게 던진 말 때문이었다.권아솔은 로드FC의 영상인터뷰 '염희옥의 유쾌한 인터뷰'에서 "(이)광희는 내가 챔피언이 아니었을 땐 하기 싫다고 그렇게 빼더니 내가 챔피언이 되니까 덥석 물었다"며 "정말 추잡스러운 짓 아닌가"라고 은근히 비꼬았다.권아솔의 말을 전해들은 이광희는 답답하다는 듯, 인터뷰에서 자초지종을 설명했다."지난해 6월 로드FC 데 국내 | RANK5 | 2015-05-17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91192193194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