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크파이브=정성욱 기자] '투신' 김재웅(30, 익스트림컴뱃)이 원챔피언십 밴텀급 랭킹 1위 존 리네커(33, 브라질)에게 3라운드 4분 56초, 경기 종료 4초를 남겨두고 TKO패했다. '레슬링에 이은 그라운드'라는 새로운 전략으로 리네커를 공략한 김재웅은 2라운드 중반까지 재미를 봤으나, 리네커의 테이크 다운 방어에 부딪치고 더불어 특유의 훅 펀치를 조금씩 허용하면서 경기 종료 마지막 펀치 교환에서 리네커에게 펀치를 허용해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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